아진돌 2025. 4. 23. 19:57

녹나무과(Lauraceae) - 참식나무(Neolitsea sericea (Bl.) Koidz.)

 

2025년 4월 20일에 경남 거제시 신거제대교 남단에서 담았다. 어린 잎이 마치 꽃처럼 보인다. 울릉도와 남부지방의 따뜻한 곳에서 자라는 상록교목으로서 높이가 10m에 달하고 잔가지는 녹색이며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호생하고 딱딱하며 장타원형, 난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고 길이 7~18cm, 너비 4~7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어린 잎은 밑으로 처지며 황갈색 털이 밀생하지만 점차 없어지고 3출맥이 있으며 뒷면은 백색으로 되고 잎자루는 길이 2~3.5cm로서 연한 갈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꽃은 2가화로 10~11월에 피며 황백색이고 꽃자루가 없는 산형화서에 꽃이 밀착하며 꽃차례에 갈색 털이 밀생한다. 화피는 얕은 종모양이고 4개로 깊게 갈라지며 수꽃은 8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편평한 암술머리를 가진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2mm로서 다음해 10월에 적색으로 익고 소과경은 길이 8~12mm이다(인용문헌: 이창복(2006), 원색대한식물도감, 향문사, 2판1쇄 2006. 6. 5.).

 

▲꽃보다 예쁜 어린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