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돌 2025. 5. 26. 12:52

부처손과(Selaginellaxeae) - 구실사리(Selaginella rossii (Bak.) Warb.)

 

2025년 5월 25일 계룡산국립공원 수통골 도덕봉 오르는 길에서 담았다. 바위 겉에서 자라는 상록다년초로서 원줄기는 구리철사같이 단단하고 붉은 빛이 돌며 옆으로 벋으면서 2개씩 갈라지기 때문에 방석같이 퍼지고 여기저기서 잎이 없는 줄기가 자라서 뿌리를 내린다. 잎은 4줄로 배열되며 측엽은 약간 밑으로 처지면서 수평으로 퍼지고 난형으로서 양쪽 밑에 굵은 털 같은 톱니가 있다.

 

윗부분의 잎은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가시 같은 톱니가 있고 양끝이 좁으며 끝은 측엽과 더불어 가시같이 뾰족하고 2줄로 빼곡하게 가지에 둘러붙으며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가지와 더불어 연한 녹색이다. 포자낭 이삭은 잔가지 끝에 1~2개씩 달리며 대가 없고 길이 1cm 내외, 지름 2mm 정도로서 네모가 진다. 포자엽은 3각상으로 양쪽 가장자리가 접어들며 뒷면에 능선이 있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인용문헌: 이창복(2006), 원색대한식물도감, 향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