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과(Portulacaceae) - 채송화(Portulaca grandiflora Hooker.)
2010년 7월 31일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서 담았다.
남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와 우리나라 각처의 민가에서 화초로 널리 심고 있는 원예종으로 일종의 귀화식물이다.
1년생 초본으로 높이 20 cm 안팎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줄기는 붉은빛이 돈다.
잎은 어긋나고 육질이며 원주형이고 끝이 둔하다. 엽액에는 백색털이 있다.
6-10월에 꽃이 피고 꽃은 홍색, 백색, 황색 또는 자주색 등이며 가지 끝에 1개 또는 2개 이상이 달리기도 한다.
밤이 되면 꽃이 오므라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