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꽃들의 모습/[초본]야생화 404

큰석류풀

석류풀과(Aizoaceae) - 큰석류풀(Mollugo verticillata Linnaeus.) 2024년 10월4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 길가에서 담았다. 얼마 전에 대전정부청사 근처에서 잎이 3~5개씩 윤생하는 석류풀을 담았고, 오늘은 잎이 4~7개씩 윤생하는 큰석류풀을 담았다. 북아메리카산의 일년생 잡초로서 높이 10!25cm이고 밑에서부터 가지가 2개씩 계속 갈라지며 능선이 거의 없다. 잎은 4~7개씩 윤생하고 도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이며 길이 12~25mm, 너비 2~7mm로서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짧은 대로 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1맥이 있으며 턱잎은 얇은 막질이고 떨어진다. 꽃은 7~9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고 소화경은 길이 2~5mm이며 꽃받침잎은 5개..

사무실 창가에서 바라보는 배풍등

가지과(Solanaceae) - 배풍등(Solanum lyratum Thunberg) 2024년 10월 1일에 사무실에서 담았다. 유성구 계룡스파텔 숲에 많이 분포하는데, 어쩌나 씨앗 하나가 화분 흙에 묻어서 우리 사무실에 둥지를 틀었다. 길이 3m 정도로 길게 벋는 다년초인데 일회용 커피 잔 속에서 자라다 보니 겨우 20cm 정도 자란 상태이다. 그런데도 멋진 꽃을 피워서 담아 보았다. 배풍등을 볼 때마다 너무 안 좋은 상태로 싹이 트게 되어 안타깝지만, 한편으로는 앙증맞은 예뿐 꽃을 보여주고 있어서 귀엽다.

석류풀

석류풀과(Aizoaceae) - 석류풀(Mollugo pntaphylla Linaeus.)  2024년 9월 26일 대전광역시 서구 대전정부청사 서문 근처에서 담았다. 밭이나 빈터에서 자라는 1년생 잡초로서 높이 10~30cm이고 밑에서부터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털이 없고 능선이 있다. 잎은 밑부분에서는 3~5개씩 윤생하고 윗부분에서는 대생하고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길이 1.5~3cm, 너비 3~7mm 로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고 1맥이 있으며 턱잎은 막질이고 침형이다. 꽃은 7~10월에 피며 황록색이고 취산화서는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포는 작고 막질이다. 소화경은 길이 1~4mm로서 꽃이 진 다음 처지며 꽃받침잎은 5개이고 장타원형이며 길이 1.8mm로서 끝이 파진다..

밥풀고사리

풀고사리과(Gleicheniaceae) - 밥풀고사리(Dicranopteris pedatum Nakaike) 2024년 9월 8일 전남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신비의바닷길 둘레길에서 담았다. 제주도, 남해도, 흑산도, 통영의 양지 바르고 건조한 비탈에서 자그마한 군총을 지어 자라는 상록초본으로서 근경은 옆으로 길게 벋으며 윤채가 있는 갈색 털로 덮여 있다.  잎은 드문드문 나와서 높이가 1m 내외에 달하고 잎자루는 길이 20~60cm로서 철사같이 딱딱하며 자갈색의 윤채가 있고 끝이 두 개로 갈라져서 각각 1쌍의 우편이 달리며 동시에 갈라지는 곳에서도 한 쌍의 우편이 달려 모두 6개의 우편으로 된다. 우편은 장타원상 피침형이고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며 길이 15~30cm, 너비 3~7cm로서 표면은 녹색의 윤..

털별꽃아재비

국화과(Asteraceae) - 털별꽃아재비(Galinsoga quadriradiata Ruiz & Pav.) 2024년 9월 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온천 소공원에서 담았다. 열대 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관상용으로 심거나 가축의 사료 또는 퇴비로 쓴다. 전국 각처에 분포하며 들의 빈터나 길가에서 자라는 1년초로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줄기가 비스듬히 서고 포기 전체에 거친 털이 촘촘히 난다. 잎은 대생하며 타원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굵고 깊은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6~10월에 흰색으로 피며, 지름이 약 5mm이며 총포는 5개이고 설상화는 흰색으로서 5~6개가 달리고 끝이 3갈래로 갈라지며 관모가 있다. 중심화는 노란색 관상화이고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

왕바랭이

벼과(Poaceae) - 왕바랭이(Eleusine indica (L.) Gaertner) 2024년 9월 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온천 소공원에서 담았다. 양지 쪽 길가 또는 밭 근처에서 자라는 1년초로서 총생하고 높이 30~80cm이다. 잎은 편평하며 길이 15~40cm, 너비 3~7mm로서 밝은 녹색이고 밑부분 안쪽에 긴털이 있으며 잎혀는 길이 1mm 정도로서 백색이고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피며 원줄기 끝에 수상화서가 산형으로 달리고 가지는 길이 7~15cm, 지름 1mm 정도로서 3~7개이다. 소수는 녹색이며 난형이고 길이 4~5mm로서 편평하며 4~5개의 소화가 들어 있고 가지 한쪽에 2줄로 밀착한다.(인용문헌: 이창복(2006), 원색대한식물도감, 향문사).

바랭이

벼과(Poaceae) - 바랭이(Digitaria sanguinalis (L.) Scop.) 2024년 9월 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온천 소공원에서 담았다. 왕바랭이와 비교하기 위해서 이곳에 다시 한 번 더 자료를 올린다. 잡초학을 배울 때 가장 유명한 잡초이다. 경작지에서 흔히 자라는 1년생 잡초로서 밑부분이 지상을 기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돋고 곁가지와 더불어 윗부분이 곧추서며 40~70cm 정도 자란다. 잎은 길이 8~20cm, 너비 5~12mm로서 분록색 또는 연한 녹색이며 잎혀는 흰색이 돌고 길이 1~3mm로서 거의 절두이며 잎집은 흔히 퍼진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꽃차례는 나중에 높이 자라며 3~8개의 가지가 달리고 가지는 비스듬히 퍼지며 길이 5~15cm로서 연한 녹색 또는 자주..

퍼진고사리

면마과(Aspidiaceae) - 퍼진고사리(Dryopteris austriaca (Jacq.) Woynar) 2024년 7월 27일 광주광역시 무등산 국립공원 산 중턱에서 담았다. 많은 고사리 중에서도 이름이 특이한데 이곳 무등산 국립공원에서는 흔히 보이는 고사리 종류였다. 지리산, 오대산 및 북부지방의 높은 산 침엽수림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근경은 짧고 잎이 총생하며 잎자루는 길이 20~40cm로서 인편이 밀생한다. 인편은 난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길이가 15mm에 달하며 갈색 또는 흑갈색이고 딱딱한 것도 있으나 가장자리는 막질로 연한 색깔인 것도 있다.  잎새는 5각상 난형 또는 장타원상 난형이며 길이 25~50cm, 너비 20~30cm로서 3~4회 우상으로 깊게 또는 완전히 갈라진다. 우편은 장..

큰꿩의비름

돌나물과(Crassulaceae) - 큰꿩의비름(Sedum spectabile Boreau) 2024년 7월 27일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동에서 담았다.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털이 없고 높이 30~70cm이며 녹백색이고 굵은 뿌리에서 몇 개의 원줄기가 자란다. 잎은 대생 또는 윤생하며 육질이고 잎자루가 없으며 난형, 도란형 또는 주걱형이고 길이 4~10cm, 너비 2~5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다소 물결형의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으로서 8~9월에 피며 지름 10mm 정도이고 홍자색이며 꽃차례는 원줄기 끝에서 산방상으로 크게 발달한다. 꽃받침잎은 5개이고 연한 백색이며 좁은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꽃잎은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5~6mm로서 꽃받침보다 3배 정도 길다. 수술은 1..

각시원추리

백합과(Liliaceae) - 각시원추리(Hemerocallis dumortieri Morr) 2024년 7월 5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온천공원에서 담았다.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잎은 길이 50cm, 너비 1~1.5cm로서 밑에서 대생하여 서로 얼싸안고 윗부분이 활처럼 뒤로 처진다. 꽃은 6~7월에 피며 꽃줄기는 높이 40~70cm로서 잎과 길이가 비슷하거나 약간 길다. 꽃차례는 짧고 2개로 갈라지며 몇 개의 꽃이 총상으로 달리고 소화경은 짧으며 포는 난형 또는 장차원상 난형이고 예두이며 꽃은 길이 8~10cm이고 내화피는 너비 2.5cm 내외로서 등황색이며 통부는 길이 1~1.5cm 이다. 화피 열편은 6개로서 2줄로 달리고 내화피는 도피침형 둔두이며 꽃밥은 흑갈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며..

원추리

백합과(Liliaceae) - 원추리(Hemerocallis fulva Linnaeus) 2024년 7월 5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온천공원에서 담았다. 오래 전에 포스팅 한 적이 있지만 다시 한번 더 올린다. 원추리에는 진딧물이 잔뜩 붙어 있다. 관상용으로 심고 있는 다년초로서 뿌리가 방추형으로 긁어지는 덩이뿌리가 있다. 잎은 길이 60~80cm, 너비 1.2~2.5cm로서 밑에서 2줄로 대생하고 끝이 둥글게 뒤로 젖혀지며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꽃줄기는 높이 1m로서 끝에서 짧은 가지가 갈라지고 6~8개의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포는 좁은 피침형이고 길이 2~8cm로서 윗부분의 것은 가장자리가 얇다. 소화경은 길이 1~2cm로서 밑부분이 꽃대축에 붙어 있으며 꽃은 등황색이며 너비 3~3.5cm로서 가..

무늬사초

사초과(Cyperaceae) - 무늬사초(Carex maculata Boott) 2024년 7월 5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온천공원에서 담았다. 제주도와 목포의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총생하고 높이 20~60cm이다. 잎은 편평하고 회록색이고 너비 3~5mm로서 3맥이 뚜렷하며 뒷면에 젖꼭지 같은 돌기가 밀생하고 분백색이다. 전체적으로 구리색의 반점이 있으며 특히 잎집의 표면과 영 및 과포에 많고 밑부분의 잎집은 연한 갈색으로서 그물 같은 것이 약간 있다. 소수는 3~4개 곧추서며 윗부분의 것은 밀집하지만 첫째 소수는 떨어져 있고 정소수(頂小穗)에는 간혹 암꽃이 섞이며 선형이고 연한 구리색이다. 측소수는 암꽃뿐이며 첫째 소수의 대는 길고 길이 1~4cm, 지름 3.5mm 정도로서 원주형이다.(참고문..

가는잎억새

벼과(Poaceae) - 가는잎억새(Miscanthus sinensis for. gracillimus Ohwi.) 2024년 7월 5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온천공원에서 담았다. 억새(M. sinensis Anderss.)의 변종으로 잎의 너비가 5mm 정도로 좁다. 다년초로서 높이 1~2m이고 근경은 옆으로 벋는다. 잎은 밑부분이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싸고 너비 5mm로서 선형이며 가장자리의 잔 톱니가 딱딱하고 표면은 녹색이다. 꽃은 9월에 피며 화수는 길이 20~30cm이고 중축은 꽃차례 분지 길이의 1/2 이하이다.(참고문헌: 이창복(2006), 원색대한식물도감, 향문사).

쥐방울덩굴

쥐방울덩굴과(Aristolochiaceae) - 쥐방울덩굴(Aristochia contoria Bunge) 2024년 7월 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천변에서 담았다. 지난 3월에는 거꾸로 매달린 낙하산처럼 생긴 방울들이 시들어버린 덩굴에 매달려 있는 모습을 담은 적이 있다. 주머니 속에는 많은 씨가 가득 들어 있는 것도 특이한 모습이다. 예전에 연구실 뒤편의 화단에서 키운 적이 있었다. 그 때는 덩굴만 무성하고 꽃이 안 필 때라 무슨 덩굴인지 몰랐었는데 이번에 확실이 알게 되었다. 언뜻 보아서는 꽃이 핀 것인지 안 핀 것인지도 알기가 쉽지 않다.  산야 또는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다년생 덩굴식물로서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호생하며 심장형 또는 넓은 난상 심장형이고 흰빛이 도는 녹색이며 길이 4~10..

부들

부들과(Typhaceae) - 부들(Typha orientalis Presl.) 2024년 6월 29일 대전광역시 시경계걷기를 하면서 세종시 금남면 박산리 고래뜰마을에서 담았다. 원주형 화수에서 수꽃과 암꽃 사이가 6~20cm 정도 떨어져 있는 애기부들(T. angustata Bory et Chaub)과 달리 수꽃과 암꽃이 바로 붙어 있는 것으로 쉽게 구분이 된다. 연못가와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근경이 옆으로 벋고 백색이며 수염뿌리가 있다. 원줄기는 원주형이고 높이 1~1.5m로서 털이 없으며 밋밋하다. 잎은 선형이고 길이 80~130cm, 너비5~10mm로서 털이 없으며 밑부분이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꽃은 7월에 피고 웅화수는 윗부분에 달리며 길이 3~10cm이고 자화수는 바로 밑에 발리며 ..

얼룩억새

벼과(Poaceae) - 얼룩억새(Miscanthus sinensis for. variegatus Nakai) 2024년 6월 23일 대전시 경계걷기를 하는 중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안산동에서 담았다. 억새(M. sinensis Anderss.)의 변종으로 잎에 노란 줄이 주기적으로 그어져 있다. 다년초로서 높이 1~2m이고 근경은 옆으로 벋는다. 잎은 밑부분이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싸고 너비 1~2cm로서 선형이며 가장자리의 잔 톱니가 딱딱하고 표면은 녹색이며 노란 띠가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꽃은 9월에 피며 화수는 길이 20~30cm이고 중축은 꽃차례 분지 길이의 1/2 이하이다.(참고문헌: 이창복(2006), 원색대한식물도감, 향문사).

타래난초

난초과(Orchidaceae) - 타래난초(Spiranthes sinensis (Pers.) Ames.) 잔디밭이나 논둑 근처에서 흔히 자라는 다년초로서 높이 10~40cm이고2024년 6월 23일 대전시 경계걷기를 하는 중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안산동 길마재산에서 담았다. 뿌리가 다소 굵으며 큰 근생엽은 길이 5~20cm, 너비 3~10mm로서 주맥이 들어가고 밑부분이 짧은 잎집으로 되며 경생엽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5~8월에 피며 나선형으로 꼬인 수상화서에 옆을 향해 달리고 분홍색이며 포는 난상 피침형이며 길이 4~6mm로서 점점 좁아지고 꽃잎은 꽃받침보다 다소 짧으며 위 꽃받침잎과 더불어 투구처럼 된다. 순판은 색깔이 연하고 도란형으로서 꽃받침보다 다소 길며 끝부분이 다소 뒤집어지고 가장..

까치수영(가치수염)

앵초과(Primulaceae) - 까치수영(Lysimachia barystachys Bunge,) 2024년 6월 23일 대전시 경계걷기를 하는 중에 우산봉에서 담았다. 이창복 교수의 도감에서는 까치수영으로 명명되어 있고, 김태정 교수 도감에는 까치수염(까치수영)으로 표기되어 있다. 마디풀과의 수영(Rumex acestosa Linnaeus)과 비슷하여 까치수영이라고 했다는 설이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약간 습한 풀밭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높이 50~100cm이며 지하경이 퍼지고 전체에 잔털이 있으며 원줄기는 원주형으로서 밑부분에 붉은빛이 돌고 가지가 약간 갈라지거나 없다. 잎은 호생하지만 총생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좁은 타원형이고 길이 6~10cm, 너비 1~2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끝이 ..

털딱지꽃

장미과(Rosaceae) - 털딱지꽃(Potentilla chinensis var. concolor Fr. et Sav.) 2024년 6월 16일에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46코스를 걸으며 고성 해변에서 담았다. 꽃은 양지꽃과 비슷하나 잎이 깊게 갈라지고 줄기가 바닥에 깔리는 특징이 있다. 양지에서 자라는 딱지꽃(Potentilla chinensis Ser.)비해 잎 표면에 털이 많고 바닷가에서 자란다. 다년초로서 높이 30~60cm이고 총생하며 뿌리가 굵고 줄기에 달린 잎에 털이 많다.  잎은 우상복엽이며 뿌리에서 돋은 잎이 옆으로 퍼지고 줄기에 달린 잎은 호생하며 소엽은 15~29개로서 밑부분의 것은 점차 작아지고 윗부분의 것은 도피침형 또는 장타원형이며 길이 2~5cm, 너비 8~15mm오..

솔나물

꼭두서니과(Rubiaceae) - 솔나물(Galium verum var. asiaticum Nakai) 2024년 6월 16일에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46코스를 걸으며 고성 해변에서 담았다. 전국 각지에서 흔히 자라는 다년초로서 높이 70~100cm이고 곧추 자라면서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8~10개가 윤생하며 선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길이 2~3cm, 버니 1.5~3mm로서 뒷면은 마디 및 꽃차례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지름 2.5mm 정도로서 4개로 갈라며 황색이고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의 원추화서에 달리며 4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2개씩 달리고 겉에 털이 없으며 분과는 타원형이다.(참고문헌: 이창복(2006), 원색대한식물도감, 향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