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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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온천 국화축제를 준비하는 유림공원을 다녀오다.

가을이 오긴 오나보다. 기온이 40도 근방까지 치고 올라오던 폭염이 기승을 부리며 우리를 힘들게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분다. 2026년 9월 24일 추석 연휴에 점심식사를 마치고 산책 삼아 유성구 유림공원에 갔다가 제17회 유성국화축제를 준비하느라 토피어리를 조성할 국화들이 놓여 있어서 담아 보았다. 토피어리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국화를 키우는지 궁금했었는데 오늘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벌써 많은 꽃들이 피어 있었다. 전지를 하여 모양이 완성된 후의 모습과 비교해볼 작정이다.유림공원에는 청춘특별시라는 타이틀로 캘리그라피 전시회도 열리고 있었다. 유림공원 반도지 뒤편의 동산에는 꽃무릇도 피고 꽃송이가 커다란 개량종 코스모스도 피어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갑..

장대익(2025) 『다정한 인공지능을 만나다』를 읽다.

장대익(2025), 『다정한 인공지능을 만나다』, 서울: 샘터사, 초판1쇄 2023. 9. 8. 1판2쇄 2025. 1. 10. 2026년 9월 22일에 『다정한 인공지능을 만나다』을 읽었다. 저자 장대익은 기술의 진화를 탐구해온 과학철학자이자 진화학자로 소개하고 있다. 기계공학도로 출발했으나 진화생물학에 매료되어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대학원에서 진화학과 생물철학을 공부했다고 한다.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최근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인공지능도 우리와 교감할 수 있음을 넌지시 제시하는 것 같다. 챗 GPT 시대에 이 책이 여러분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미래 지도가 되길 바란다고 여는 글에서 제시하고 있다. 두껍지 않고 내용이 무겁지 않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제1장과 제2장은 진화..

수까치깨

벽오동과(Sterculiaceae) - 수까치깨(Corchoropsis tomentosa (Thunb.) Makino) 2026년 9월 21일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아파트 단지 북쪽 담밑에서 담았다. 도심의 아파트 단지 담장 밑에서 두 그루가 자라고 있었다. 그동안 본적이 없는 노랑꽃이 피어 있어서 네이버 렌즈에 물어보니 수까치깨라고 한다. 까치깨와 다르게 꽃받침잎이 뒤로 완전히 젖혀지고 암술의 길이가 긴 것이 수까치깨의 특징이라고 한다. 산야에서 자라는 1년초로서 높이가 60cm에 달하고 성모가 있다. 잎은 호생하며 난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둥글거나 다소 절저이고 길이 4~8cm, 너비 2~4.5cm로서 양면에 성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0.5~5cm로서 성모가 ..

남해군 이순신바다공원에 다녀오다.

2026년 9월 20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남해구간 46코스를 걸으며, 경상남도 남해군 고현면 남해대로 3829(남해군 고현면 차면리 717) 일원에 조성된 이순신바다공원을 둘러보았다. 약 8만 9,000㎡(약 2만 7,000평)에 달하는 광활한 부지 위에 역사와 휴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남해군 관음포 해변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곳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순국하신 노량해전의 격전지이기도하다. 이순신바다공원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치러진 7년간의 전쟁을 끝내던 마지막 해전이자 이순신 장군이 순국하신 노량해전의 역사적 현장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호국 평화 공원이다. 이순신 장군의 국난 극복 정신과 숭고한 순국을 추모하고, 역사적 현장을 살아있는 교육·휴양의..

남파랑길 46코스(새남해농협 중현지소-남해대교 교차로)에 다녀오다.

□ 트레킹 개요 o 남파랑길: 5구간(사천&남해&하동 구간) 46코스(새남해농협 중현지소-남해대교 교차로) o 일 자: 2026년 9월 20일(일) o 교통편: 대전 한겨레산악회 버스 o 코스 개요 - 새남해농협중현지소/중현보건소↔6.9km↔고현면 행정복지센터↔3.6km↔이순신바다공원↔7.4km↔남해대교 교차로 - 램블러 기록: 18.8km o 코스 요약 - 새남해농협 중현지소/중현보건소(10:42) -> 회룡마을회관(10:46) -> 화방로 삼거리 중현마을 표지석/좌측길로 내려감(10:58) -> 중현회관(11:04) -> 우물마을 버스정류장(11:15) -> 산불감시초소(11:28) -> 백년골 고개마루(11:47)/점심 식사후 출발(12:11) -> 남해..

갑천에서 만난 애기나팔꽃

메꽃과(Convolvulaceae) - 애기나팔꽃(Ipomoea lacunosa Linnaeus) 2026년 9월 10일에 점심식사를 마치고 유림공원까지 다녀오면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갑천변에서 담았다. 나팔꽃 모양의 앙증맞게 작은 하얀 꽃이 예쁘다. 2023년 9월 8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 계룡스파텔에서 처음 이 꽃을 만났을 때는 척박한 땅에서 자란 나팔꽃이라 꽃이 작은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귀화식물인 애기나팔꽃이다. 잎은 둥근잎나팔꽃과 비슷하고 꽃은 고구마 꽃과 비슷하다. 학명을 보면, 나팔꽃(Pharbitis nil Choisy)보다는 고구마(Ipomoea batatas Lam)와 가깝다. 김태정 교수의 식물도감이나 이창복 교수의 식물도감에도 실리지 않은 귀화식물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

유성온천 양갈비 전문점 노마드(NOMAD)에서 저녁 식사를 하다.

2026년 9월 8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 60(봉명동, 사이언스타운 1층)에 있는 양갈비 전문점 노마드에서 저녁을 먹었다. 직장 동료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가게 된 음식점이다. 나는 음식점 소개를 좀처럼 하지 않는데 이 식당은 온천로 59(봉명동 동아벤처타워)에 있는 우리 사무실 건물 바로 앞인 온천로 60에 있는 점이라는 것과 음식이 깔끔하고 매니저와 종업원들이 친절하여 여기에 소개한다. 저녁 장사만 하는 곳이라 점심을 먹으러 나가면 항상 불꺼진 식당으로만 보다가 처음으로 저녁 식사를 하러 들렀다. 양모듬 2인 세트를 주문하였더니 테이블 옆 화로에서 직접 맛있게 구워주시고 설명까지 곁들여 해주셔서, 대접을 받듯이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밑반찬으로 깔린 음식들이 깔금하고 소스들이 이색적이다...

영월 선돌을 구경하다.

2026년 9월 13일(일)에 대전 한밭문화원 9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네 번째 답사지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북쌍리 1004에 있는 선돌을 구경하였다. 제천에서 영월로 연결되는 38번 국도의 소나기재 주차장에서 선돌을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가는 진입로를 따라가면 영월 선돌(寧越 立石)과 서강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단종이 영월 청령포로 유배를 가면서 보았던 곳이다. 청령포를 둘러보고 대전으로 오기 전에 구경하였다. 영월에 가면 단종의 유배지와 관련한 유적들을 돌아본 후 꼭 보고 오기를 추천한다. 국가 자연유산 명승으로 등재되어 있어서 국가문화유산 포털에서도 영월 선돌에 관한 설명문이 게시되어 있다. 국가유산포털에서 소개한 자료를 보면, 선돌은 영월 방절리 서강가의 절벽에 위치하며 마치 ..

영월 청령포에 다녀오다.

2026년 9월 13일(일)에 대전 한밭문화원 9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세 번째 답사지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 68에 있는 단종 유배지 청령포에 다녀왔다.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로, 2008년 12월에 국가지정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최근에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단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고, 청령포는 유명세를 타고 있는 관광지가 되었다. 남한강 나루에서 두척의 배가 왕복하며 많은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고 있었다. 청령포는 동쪽, 남쪽, 북쪽 삼면이 모두 강물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어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할 수 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반도 지형이다.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은 1453년 계유정난을 통해 실권..

장릉에 있는 단종역사관을 둘러보다.

2026년 9월 13일(일)에 대전 한밭문화원 9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두 번째 답사지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에 있는 장릉에 다녀왔다. 장릉(莊陵)은 조선 왕조 제6대 단종(端宗, 재위 1452~1455)의 능이다. 장릉 입구를 지나면 단종의 탄생부터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어 승하한 후 복위될 때까지의 역사 자료를 전시한 단종역사관이 있다. 2002년 문을 연 단종역사관은 단종의 생애와 사육신의 충절을 되새기기 위해 세운 전시관으로, 단종이 잠들어 있는 세계유산 조선왕릉 영월 장릉 내에 위치해 있다. 외관은 전통 한옥으로 건축되어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며, 1층은 주제별로 전시실이 마련되어 단종의 세자 즉위에서부터 단종대왕으로 복권되기까지의 일대기를 차근차근 볼 수 있다. 지하로 내려..

단종 능인 영월 장릉에 다녀오다.

2026년 9월 13일(일)에 대전 한밭문화원 9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두 번째 답사지로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에 있는 장릉에 다녀왔다. 장릉(莊陵)은 조선 왕조 제6대 단종(端宗, 재위 1452~1455)의 능이다. 장릉 입구 옆에 있는 식당 솔향에서 곤드레밥으로 점심을 먹고 도깨비 마을 소광장을 구경한 후 장릉에 입장하였다. 입구에 있는 단종역사관을 먼저 둘러본 후 재실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장릉을 둘러보았다. 도깨비 마을 소광장에 있는 조형물과 단종역사관은 별도로 포스팅하였다. 조선 왕릉은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모두 42기의 왕릉이 조성되었는데,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릉은 북한에 있는 제릉과 후릉 2개의 능을 제외한 40기로 이루어져..

영월군 장릉 옆의 도깨비마을 소광장을 둘러보다.

2026년 9월 13일(일)에 한밭문화원 9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에 있는 단종의 능인 장릉(莊陵) 옆 식당 솔향에서 곤드레밥으로 점심을 먹고 식당 앞에 있는 도깨비 마을 소광장을 둘러 보았다.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엄씨 종중 산에 묻어드린 엄흥도 이야기부터 중종 때 영월군수로 부임하여 꿈에 단종을 만난 후 암장된 묘를 찾아 봉분을 조성하고 제사를 지내드렸다는 박충원의 이야기까지를 조형물로 만들어 천변에 전시하고 있다. 중간에 도깨비들이 단종의 묘를 지키고 주변의 소나무를 못 베도록 지켰다는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다.아마도 단종이 복권되기 이전에 단종 묘에 접근하거나 묘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고 주변의 육송 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하여 도깨비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 않았을까라고..

사자산 법흥사에 다녀오다.

2026년 9월 13일(일)에 대전 한밭문화원 9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첫번째 답사지로 강원도 영월군 무릉도원면 무릉법흥로 1352(무릉도원면 법흥리 422-4)에 있는 사자산 법흥사(法興寺)에 다녀왔다. 법흥사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 중 한 곳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며, 대표적인 불교 성지이다. 적멸보궁이란 온갖 번뇌 망상이 적멸한 보배로운 궁이란 뜻이며,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전각을 말한다.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은 양산에 있는 영축산 통도사(通度寺), 오대산 중대 사자암, 설악산 봉정암(鳳頂庵), 사자산 법흥사, 태백산 정암사(淨岩寺)이다. 여기에 강원도 금강산 건봉사, 선산의 도리사, 대구의 비슬산 용연사를 포함하여 8대 적멸보궁으로 부..

붉가시나무

참나무과(Fagaceae) - 붉가시나무(Quercus acuta Thunb.)2026년 9월 6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45코스를 걸은 후 뒷풀이 장소였던 남해군 이순신공원에서 담았다. 참나무 종류 중에서 토토리 종류가 열리면서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는 상록성 참나무로는 붉가시나무, 가시나무(Q. myrsinaefolia Bl.),ㅓ 좀가시나무(Q. glauca Thunb.) 등이 있다. 붉가시나무는 어린 잎이 붉은 색을 띠는 특징이 있어서 구분이 가능하다. 이름이 비슷한 홍가시나무는 장미과 식물로 전혀 다른 나무이다. 가시나무라는 이름과 달리 가시나무에 가시는 없고 도토리가 열린다. 옛 제주도 방언으로 도토리를 가시라고 불렀다는 설에서 가시나무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붉가시나무는 남..

남파랑길 45코스(서상항-새남해농협 중현지소)에 다녀오다.

□ 트레킹 개요 o 남파랑길: 5구간(사천&남해&하동 구간) 45코스(서상항-새남해농협 중현지소) o 일 자: 2026년 9월 6일(일) o 교통편: 대전 한겨레산악회 버스 o 코스 개요 - 서상항↔2.1km↔예계↔5.6km↔염해↔3.0km↔노구↔1.9km↔새남해농협 중현지소/중현보건소 앞 - 램블러 기록: 13.6km o 코스 요약 - 서상항/시점(10:33) -> 예계마을 입구 삼거리(11:02) -> 몽돌해변길 입구(11:25)/점심식사 후 출발(11:45) -> 남상교(12:54) -> 유포마을(13:44) -> 노구마을/노구회관(14:15) -> 새남해농협 중현지소/중현보건소 앞/종점(14:47) ※ 스탬프 QR 찍는 곳 - 시점: 경..

서대전역에서 교육열차를 만나다.

2026년 9월 5일(토)에 서울에서 고교 동창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서대전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데 반대편 플랫폼에 정차해 있는 교육열차를 보게 되었다. 나무위키를 보니 2014년부터 운행되기 시작한 한국철도공사의 관광열차라는데 나는 오늘에서야 처음 보았다. E-train으로도 불리며 다른 관광열차처럼 특정 지역을 테마로 한 게 아니라서 운행 계통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으며, 열차 패키지 상품에 따라 목적지가 다르다고 한다. 수학여행, 기업 연수, 세미나, 가족 여행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전세 열차로만 운영된다고 한다. 나무위키의 교육열차 소개글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의 다른 관광열차와는 달리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지 않으며,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운영권 공개모집을 해서 운영권을 임대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

대청호 자연수변공원으로 가을 장미를 구경하러 다녀오다.

2023년 8월 31일(일)에 정기점검을 마치고, 점검을 준비했던 동료와 함께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 328 일원의 대청호반에 위치한 대청호자연수변공원에 다녀왔다. 9월에 철 모르고 피어나는 장미들을 가꾸어 장미전시회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가게 되었다. 대전 동구 판암역에서 61번 시내버스를 한시간 넘게 기다렸다 타는 바람에 해가 뉘엿뉘엿 질 때 쯤에 도착했다. 여기에 올린 사진들이 어두운게 너무 아쉽다.대청호자연수변공원은 대청호 오백리길 코스에도 포함되어 있고, 최근에 개통된 동서트레일 코스가 지나가는 곳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대전의 도심 속 자연수변공원이다. 공원 내에는 연못과 쉼터, 배, 풍차, 각종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며, 연못 주변으로 잘 정비된 나무 데크길을 따라 산책하기에도..

부채파초

극락조화과(Strelitziaceae) - 부채파초(Ravenala madagascariensis Sonn.) 2026년 8월 30일(일) 국립세종수목원 특별전시온실에서 담았다. 마치 거대한 부채를 넓게 펼쳐 놓은 듯한 독특한 형상으로 압도적인 크기와 완벽한 대칭미로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는 식물이다. 식물학적으로 극락조화과(Strelitziaceae) 또는 분류에 따라 파초과(Musaceae)로 분류되는 거대한 상록 다년생 식물이다. 원산지는 아프리카 동쪽의 고유종 천국인 마다가스카르 섬이다. 자생지에서는 최고 10~20m 높이까지 기둥처럼 솟구치며 곧게 자란다. 속명인 '라베날라(Ravenala)'는 마다가스카르 현지어로 '숲의 엽서' 또는 '숲의 잎사귀'를 뜻하며, 종소명인 '마다가스카리엔시스(m..

나무고사리

나무고사과(Dicksoniaceae) - 나무고사리(Dicksonia antarctica Labill.) 2026년 8월 30일(일) 국립세종수목원 열대온실에서 담았다. 공룡 시대를 함께 건너온 살아있는 화석 식물로 양치식물이다. 거대한 목질 줄기 위로 풍성한 고사리 잎을 우산처럼 펼치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종소명인 '안타르크티카(antarctica)'는 남극을 뜻하지만, 실제 남극에 사는 것은 아니며 남반구의 서늘하고 습한 지역에 자생하는 특징에서 유래하였다. ​원산지는 호주 동부(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및 타스매니아 섬의 열대·아열대 우림 지대이다. 계곡 근처나 습기가 풍부한 숲속 하층부에서 자라나며, 그늘지고 습한 환경을 매우 선호한다. ​줄기와 외형적 특징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목본 식물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