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전체 글 3871

계수나무

계수나무(Cercidiphyllaceae) - 계수나무(Cercidiphyllum japonicum S. et Z.)2026년 10월 5일(월) 국립세종수목원 무궁화원에서 담았다. 일본산의 낙엽교목으로서 원산지에서는 높이 27m, 지름 1.3m에 달하고 곧추 자라지만 굵은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짧은 가지가 있다. 잎은 대생하고 넓은 난형이며 길이와 너비가 각각 3~7cm로서 끝이 다소 둔하고 밑부분이 심장저이며 표면은 녹색, 뒷면은 분백색이고 5~7개의 장상맥(掌狀脈)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22.5cm로서 붉은빛이 돈다.꽃은 2가화로서 5월경에 피고 잎보다 먼저 각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화피가 없고 소포가 있다. 수꽃은 많은 수술이 있으며 꽃밥은 길이 3~4mm로서 ..

황칠나무

두릅나무과(Aralliaceae) - 황칠나무(Dendropanax morbifera LÉV)2026년 10월 5일(월) 국립수목원 희귀특산식물원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에서 담았다. 남쪽 섬에서 자라는 상록교목(常綠喬木)으로서 요즘은 서해안의 간월도 인군까지 노지 재배가 가능한 나무이다. 남해안에서 큰 것은 높이가 15m에 달하고 어린 가지는 녹색이며 털이 없고 윤채가 있다. 잎은 호생하며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톱니가 없거나 3~5개로 갈라지며 첨두이고 예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길이 10~20c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잎자루는 길이 3~10cm로서 표면이 편평하거나 홈이 있다.산형화서(傘形花序)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꽃은 양성으로서 6월에 피고 꽃자루(花梗)는 길이 3~5cm이며 소화경(小花梗)은 길이..

털머위

국화과(Asteraceae) - 털머위(Farfugium japonicum Kitamura)2026년 10월 5일(월) 국립세종수목원 희귀특산식물원에 있는 희귀특산식물전시온실에서 담았다. 커다란 잎과 굵은 꽃대에 피어 있는 노란 꽃이 인상적이다. ​전남·경남 및 울릉도의 바닷가 숲속에서 자라는 상록다년초로서 긴 잎자루가 있는 잎이 뿌리에서 총생한다. 잎은 신장형이며 길이 4~15cm, 너비 6~30cm로서 두껍고 윤채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치아상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꽃은 9~10월에 피고 꽃자루는 길이 30~75cm로서 곧추 자라며 포가 있고 두화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려서 전체가 산방상으로 되며 지름 4~6cm이고 황색이다. 포편은 길이 12~15mm로서 1줄로 배열되며 연한녹색이고 설상화는 길이..

섬쑥부쟁이

국화과(Asteraceae) - 섬쑥부쟁이(Aster glehni FR. Schm.)2026년 10월 5일(월) 국립세종수목원 야생화원에서 담았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을 때 부지깽이 나물이라 하여 유명한 나물이다. 울릉도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높이 1~1.5m이고 근경이 옆으로 자란다.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쓰러지며 줄기에 달린 잎은 호생하고 장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3~19cm, 너비 4~6cm로서 밑부분이 짧은 잎자루로 되어 좁아지며 양면에 잔털이 드문드문 있고 뒷면에 선점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가면서 점차 좁아져 꽃차례에서는 선형으로 된다.꽃은 8~9월에 피며 지름 15mm로서 원줄기 끝의 산방화서(傘房花序)에 달리고 꽃자루는 길이 5~20mm로서 갈색 ..

속새

속새과(Equisetaceae) - 속새 (Equisetum hyemale Linnaeus).2026년 10월 5일(월)에 국립세종수목원 야생화원에서 담았다. 제주도와 강원도 이북의 숲속 습지에서 자라는 상록다년초로서 높이 30~60cm이다. 지하경은 옆으로 번지며 지면 가까운 곳에서 여러 개로 갈라져 나오기 때문에 여러 줄기가 총생하는 것같이 보이고 짙은 녹색이며 가지가 없고 뚜렷한 마디와 마디사이에는 10~18개의 능선이 있다. 퇴화한 비늘 같은 잎은 서로 붙어 마디부분을 완전히 둘러싸서 잎집으로 되며 끝이 톱니모양이고 각 능선과 교대로 달린다. 잎집 밑부분과 톱니에 갈색 또는 검은빛이 돌며 톱니는 막질로서 길이 3~6mm이고 윗부분이 떨어지며 잎집은 길이 4~8mm이다. 포자낭 이삭은 원줄기 끝에 ..

미루나무(포플라)

버드나무과(Salicaceae) - 미루나무(Populus deltoides Marsh.)2026년 10월 5일(월) 국립세종수목원 무궁화원에서 담았다. 큰길 가에 가로수로 심던 나무로 어릴 때 보면 하늘 높이 올라가는 모습이 신기했고, 나이 들면서는 나무 질이 연해서 성냥 만드는데나 쓸 수 있는 나무로 알고 있던 추억의 나무이다. 요즘은 보기 싑지 않은 나무이다. 미국에서 들어왔으므로 미국 버드나무라는 뜻의 미류(美柳)라고도 부르며 양버들과는 잎의 길이가 너비보다 긴 것이 다르다.생장이 빠르고 재질도 좋으며 높이 30m, 지름 1m로서 껍질이 터져서 흑갈색으로 된다. 잔가지에는 털이 없고 거의 둥글며 능선이 약간 있으나 맹아에 있어서는 능선이 뚜렷하고 겨울눈은 털이 없으며 갈색이고 점성(粘性)이 강하다..

일본매자나무

매자나무과(Berberidaceae) - 일본매자나무(Berberis thunvergii DC.)2026년 10월 5일에 국립세종수목원 야생화원에서 담았다. 일본 원산으로 국내에서는 관상용이나 울타리용으로 널리 심고 있다. 잎이 녹색인 당매자나무와 달리 잎이 자색이고 꽃이 잎겨드랑이에 모여 피는 특징이 있다. 낙엽활엽관목으로 높이가 1m에 달하며 새잎부터 자색을 띤다. 잎은 어린 가지에서 호생하고 짧은 가지에서는 총생하며 원형에 가까운 주걱모양이다. 줄기와 가지에는 예리한 가시가 1개씩 단생으로 나 있어 울타리용 경계수로 아주 훌륭한 역할을 한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빽빽하게 우거지는 특성이 있다. 꽃은 양성으로 4~5월경 잎겨드랑이에서 총상화서로 8~15개가 모여서 핀다.꽃은 황색이지만 표면은 붉은빛..

팥배나무

장미과(Rosaceae) - 팥배나무(Sorbus alnifolia (S. et Z.) K. Koch)2026년 10월 5일(월) 국립세종수목원 생활정원에서 담았다. 봄에는 무리지어 피는 하얀 꽃이 예쁘고 가을에는 팥알 같이 생긴 열매로 눈길을 사로잡는 낙엽소교목이다. 높이가 15m에 달하고 잔가지에 피목이 뚜렷하다. 잎은 호생하고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며 넓은 점첨두이고 원저이며 길이 5~10cm}, 너비 3.5~7cm로서 표면과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겹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1~2cm로서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산방화서는 정생하고 6~10개의 꽃이 달리며 꽃은 5월에 피고 지름 1cm로서 백색이며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개, 수술은 20개 정도이..

아스파라거스

백합과(Liliaceae) - 아스파라거스(Asparagus officinalis Linnaeus.)2026년 10월 5일(월) 국립세종수목원 생활정원에서 담았다. 채소로 키우는 자원식물로 가느다란 잎과 작은 열매가 달려있는 모습이 멋지다. 유럽 원산이며 야채로 재배하고 있는 다년초로서 근경은 짧으며 옆으로 길어지고 굵은 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원줄기는 둥글며 녹색이고 높이 1.5m로서 가지가 갈라지며 어린 줄기는 지름 1cm 정도로서 육질(肉質)이고 비늘 같은 잎이 달린다. 가지는 가늘며 침 같은 소엽(小葉)이 호생하고 잎 같은 가지는 길이 1~2cm로서 5~8개씩 속생(束生)한다. 꽃은 2가화(二家花)로서 1개 또는 2개씩 달리며 화피(花被)는 종 같고 가장자리가 6개로 갈라지며 황록색이다. 수술은..

낙상홍(落霜紅)

감탕나무과(Aquifoliaceae) - 낙상홍(Ilex serrata Thunb.)2023년 10월 5일(월)에 국립세종수목원 민속식물원에서 담았다. 일본에서 들여온 낙엽관목(落葉灌木)으로서 높이 2m 정도이고 어린 가지에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며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이고 길이 2~7cm, 너비 1.5~3.5cm로서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2가화(二家花)이며 5월에 피고 새가지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꽃은 5~20개, 암꽃은 2~4개가 취산상(聚繖狀)으로 달리며 열매는 둥글고 지름 5mm 정도로서 빨갛게 익는다. 서리가 내린 다음 잎은 떨어지고 빨간 열매가 남아 있는데 낙상홍(落霜紅)이란 이름이 여기서 생겼다. 관상용으로 흔히 가꾸고 있다. 열매가 흰 품종과 황색 품종이 있고 잎과 가..

종가시나무

참나무과(Fagaceae) - 종가시나무(Quercus glauca Thunb.)2026년 10월 4일 남파랑길 47코스를 걸으며 경남 하동군 섬진강 가의 파크골프장 옆 도로에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종가시나무를 담았다. 지난 번에 남해군 이순신바다공원에서 붉가시나무를 만난 후 이번에는 종가시나무를 만났다. 참나무 종류 중에서 토토리 종류가 열리면서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는 상록성 참나무로는 종가시나무(Q. glauca Thunb.), 붉가시나무(Q. acuta Thunb.), 가시나무(Q. myrsinaefolia Bl.) 등이 있다. 가시나무라는 이름과 달리 종가시나무나 가시나무에 가시는 없고 도토리가 열린다. 옛 제주도 방언으로 도토리를 가시라고 불렀다는 설에서 가시나무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제주..

배초향, 경상도 지역에서 방아라고 부르는 꽃

꿀풀과(Lamiaceae) - 배초향(Agastache rugosa (Fisch. et Meyer) O. Kuntze)2026년 10월 4일 남파랑길 47코스를 걸으며 경남 하동군 금남면에서 담았다. 햇볕이 잘 쬐는 전석지(轉石地)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자라는 한국의 대표적인 자생 향신 식물이자 한국의 허브이다. 원산지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동러시아 등 동아시아 지역이다. 지방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양한데, 경상도나 전라도 등 남부 지방에서는 예로부터 배초향을 '방아' 또는 '방아잎'이라고 불러왔다. 추어탕, 매운탕, 장어탕 등에 누린내를 잡고 향을 더하기 위해 넣는 식물이 바로 이 배초향이다. 식물학적 정식 종명은 배초향이고, 방아는 배초향을 부르는 대표적인 이명이다. ..

꽃싸리(번개싸리)

콩과(Fabaceae) - 꽃싸리(Campylotropis macrocarpa (Bunge) Rehder)2026년 10월 4일 남파랑길 47코스를 걸으며 경남 하동군 금남면에서 담았다. 남파랑길을거든 중에 처음보는 나무가 있어 궁금했는데, 같이 걷던 푸름 님께 번개싸리라고 알려 주셨다. 이창복 교수의 『원색대한식물도감』을 찾아 보니 번개싸리가 없어 의아했다.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야생화 동호인이나 일부 현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번개싸리'라는 독특한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고 알려주었다. 가을이라 꽃을 볼 수는 없었으나, 싸리나무를 닮았으면서도 한층 더 다채롭고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는 관목이라고 한다. 식물도감에 있는 꽃싸리를 보면 꽃도 멋지다. 일반 싸리나무류보다 열매가 뚜렷하고 크게 발달하는 ..

마이클 셀렌버거의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을 읽다

마이클 셀렌버거(Michael Shellenberg) 지음, 노정태 옮김,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서울시: 부키(주), 초판1쇄 2021. 4. 27., 초판 17쇄 2021. 7. 21. Michael Shellenberg(2020), 『Apocalypse Never』 2026년 10월 3일(토)에 지난 두달 여 동안 읽어오던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를 완독하였다. 이 책은 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책으로, 책 뒤에 미주로 실린 참고문헌 목록만도 80쪽에 이르는 책이다. 옮긴이의 말까지 573쪽에 달하는 책이지만 읽기 시작하면 손을 놓기가 쉽지 않은 책이다. 마이클 셀렌버거(Michael Shellenberg)가 2020년에 발간한 『Apocalypse Never(세상의 종말은 결코 없다)』를 노정..

댕댕이덩굴

방기과(Menispermaceae) - 댕댕이덩굴(Cocculus trilobus DC. )2026년 10월 1일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옆 도로에서 담았다. 전국 각지의 들판이나 숲 가장자리에서 비교적 흔히 자라는 낙엽덩굴식물로서 길이가 3m에 달하고 줄기와 잎에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며 난형 또는 난상 원형이지만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지기도 하고 첨두(尖頭) 또는 둔두(鈍頭)이며 아심장저(亞心臟底)이고 길이 3~12cm, 너비 2~10cm로서 3~5출 맥이 있다. 꽃은 2가화로서 5~6월에 피며 황백색이고 원추화서는 액생하며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6개, 수술은 6개이고 암꽃은 6개의 헛수술과 3개의 심피가 있다. 암술대는 원뿔형이고 갈라지지 않으며 핵과(核果)는 구형이고 10월에 흑색으로..

갈피미아(Galphimia)(골드샤워)

말피기아과 (Malpighiaceae) - 갈피미아(Galphimia gracilis Bartl.)2026년 9월 29일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서 담았다. 길가를 지나다 화분 가득 선명하고 화사한 노란 꽃송이들이 빽빽하게 피어있는 모습을 보고 담았다. 마치 노란 금빛 소나기가 내리는 듯하여 영문명으로는 골드샤워(Gold Shower)라 불리기도 하며, 화원이나 원예시장에서는 일본식 유통명인 긴꾸따루나 갈피미아 글라우카라는 이름으로도 흔히 알려져 있다. 멕시코 등 중앙아메리카 열대·아열대 지대가 원산이며 상록 관목이다. 초본 식물처럼 연약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줄기가 단단하게 목질화되어 자라는 키 작은 나무이다. 자생지에서는 키가 1~3m까지 자라지만, 화분에서 키울 때는 보통 0.5~1m 정도로..

일일초(日日草)

협죽도과 (Apocynaceae) - 일일초(Catharanthus roseus (L.) G.Don)2026년 9월 29일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에서 담았다. 꽃 모양이 특이하여 네이버렌즈와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매일 새로 피어나는 희망의 꽃, 일일초(日日草)라코 한다. 동네 가게 앞 화분이나 길가 정원에서 매일매일 지치지 않고 새로운 꽃을 피워내는 정겨운 식물이다. 매일초 또는 장춘화(長春花)라는 고운 별칭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아프리카 동쪽의 고유종 천국인 마다가스카르(Madagascar) 원산으로 본래 원산지인 열대 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 상록 반목본(또는 다년생 초본)으로 목질화되어 자라지만, 추위에 약한 특성 때문에 우리나라의 노지 환경에서는 한해살이풀(초본)로 자란다. 키는 보통 30~..

산사나무 열매가 익어가고 있어요.

장미과(Rosaceae) - 산사나무(Crataegus pinnatifida Bunge)2026년 9월 27일(일)에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에서 담았다. 빨간 열매가 마치 작은 사과처럼 익어가는 모습이 멋지다. 한국에서도 중·북부 산지 경사면이나 관목림 사이에서 자연 생육한다. 중국 북부·동북부, 한반도, 러시아 극동(아무르·프리모리예 등) 일대의 온대 지역이 원산지이다.낙엽성 소교목으로 높이 5~6m 정도까지 자란다. 어린 가지는 자갈색을 띠고 거의 털이 없으며, 오래된 가지는 회갈색으로 변한다. 가시는 길이 1~2cm 정도로 다소 드문드문 나거나 아예 없는 개체도 있다.잎은 어긋나고 넓은 난형 또는 삼각상 난형으로, 길이 5~10cm, 너비 4~7.5cm이며, 가장자리는 3~5쌍의 깃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