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전체 글 3899

쑥부쟁이

국화과(Asteraceae) - 쑥부쟁이(Aster yomena Makino)2026년 10월 25일(일)에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공원에서 담았다. 한국과 일본에 자생하며, 중부 이남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다소 습기가 있는 들판, 산기슭, 길가 등에서 잘 자란다. 높이는 30~100cm 정도이다. 근경이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군락을 이룬다. 처음 싹이 나올 때는 붉은 빛이 강하게 돌지만, 자라면서 녹색 바탕에 자줏빛이 감돈다. 줄기는 곧추서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이다.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고 표면은 평활하다. 밑부분의 잎에는 3출맥이 다소 나타난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마른다.꽃은 7~10월에 핀다.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린다. 설상화는 자주색 또는 연한..

대전천 둔치의 해바라기 군락지에 다녀오다.

2026년 10월 21일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인근의 대전천 둔치에 심어놓은 해바라기 군락지를 둘러 보았다. 대전천이 유등천과 합류하는 곳에서부터 한남대교까지 이어지는 둔치에 왜성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다. 황금색 해바라기 꽃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갑천변의 코스모스 단지와 함께 대전의 명물이 되어있다.대전광역시 유성구나 서구에서는 108번 시내버스나 514번 시내버스를 타고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삼천교를 건너면 해바라기 단지 시작 지점에 도착한다.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유성국화축제를 둘러보고 길 건너 홈플러스 버스정류장에서 108번 시내버스로 이동하는 것도 좋은 여행 코스가 된다.

왜성 해바라기

국화과(Asteraceae) - 해바라기(Helianthus annuus Linnaeus)2026년 10월 21일(수) 오후에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대전천 둔치에서 담았다. 키가 작은 원예종 왜성 해바라기이지만 학명은 키가 큰 해바리기(H. annuus L.)와 동일하다. 해바라기의 속명인 Helianthus는 태양을 뜻하는 'helios'와 꽃을 뜻하는 'anthos'가 합쳐진 이름이며, 종소명 annuus는 '한해살이의'라는 뜻을 지닌다. 왜성 해바라기는 이 기본 종에서 키가 작게 자라도록 원예적으로 개량된 품종군(Cultivar Group)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지역이다.줄기는 높이가 30~60cm 정도로 보통 2~3m 이상 크게 자라는 일반 해바라기에 비해 매우 짧고 아담하다. 줄기는 곧게 ..

붉은아주까리

대극과(Euphorbiaceae) - 붉은아주까리(Ricinus communis Linnaeus)2026년 10월 21일(수)에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대전천변에서 담았다. 동일한 학명으로 분류되는 일반 아주까리의 원예종 변종으로 줄기와 열매가 붉은색이라 원예적 가치가 높아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모든 특성들은 녹색 줄기의 보통 아주까리와 동일하다. 원산지는 아프리카 동북부와 인도로 추정되나, 현재는 전 세계 온대 및 열대 지역에서 널리 재배되거나 야생화되어 분포한다.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우리나라 등 온대 지방에서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가 2~3m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줄기 색이 진한 자주색 또는 붉은색이다. 줄기 속은 비어 있으며, 겉은 털이 없다. 잎은 어긋..

아주까리

대극과(Euphorbiaceae) - 아주까리(Ricinus communis Linnaeus)2026년 10월 21일(수)에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대전천변에서 담았다. 원산지는 아프리카 동북부와 인도로 추정되나, 현재는 전 세계 온대 및 열대 지역에서 널리 재배된다. 열대 지방에서는 여러해살이 목본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녀생초본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높이가 2~3m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줄기 속은 비어 있으며 겉은 털이 없고 분백색을 띠거나 갈색 또는 자주색이 돌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지름 30~100cm 정도로 매우 크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5~11개로 깊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꽃은 암수한그루로 8~9월에 피며 줄기 끝이나 잎겨드..

산데리 만데빌라(브라질 자스민)

협죽도과(Apocynaceae) - ​산데리 만데빌라(Mandevilla sanderi (Hemsl.) Woodson)2026년 10월 21일(수)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어느 가게 앞에 내놓은 화분에서 꽃이 아름다워 담았다. 통상 학명을 그대로 음역하여 만데빌라(Mandevilla)라고부르며, 영문명으로는 브라질 자스민(Brazilian Jasmine)이라고도 부른다. 만데빌라(Mandevilla) 이 속은 19세기 영국의 외교관이자 식물학자인 존 헨리 만데빌(John Henry Mandeville)의 이름에서 유래하여 명명되었다. 과거에는 덩굴성이 약하고 아담하게 자라는 품종들을 '디플라데니아(Dipladenia)' 속으로 분리하여 불렀으나, 현재는 분류학적 연구를 통해 만데빌라 속으로 통합되었다.원..

좀작살나무 열매

꿀풀과(Lamiaceae) - 좀작살나무(Callicarpa dichotoma (Lour.) K. Koch)2026년 10월 21일(수)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에서 담았다. 어쩌면 꽃보다도 더 예쁜 열매를 달고 있다. 잎 상반부에만 톱니가 있고, 꽃자루(취산화서)가 잎자루 밑부분에서 1~3mm 정도 약간 떨어져 떨어져서 나오는 점, 열매가 빽빽하게 모여 달리는 점이 작살나무와 구분되는 좀작살나무의 명확한 특징이다.좀작살나무는 과거에는 마편초과로 분류되었으나, 요즘은 꿀풀과로 분류되는 낙엽 활엽 관목이다. 종소명을 최초로 명명한 이는 조앙 드 루레이로(João de Loureiro, Lour.)이며, 이후 카를 하인리히 코흐(Karl Heinrich Koch, K. Koch)가 현재의 속으로 재분류하여..

오동나무 열매

오동나무과(Paulowniaceae) - 오동나무(Paulownia coreana Uyeki)2026년 10월 21일(수)에 대전광역시 중구 용두동에서 담았다. 담장 너머로 늘어진 열매들이 탐스럽다. 한국이 원산지인 낙엽교목이다. 평안남도 및 함경남도 이남의 마을 부근이나 산기슭에서 주로 자라며 관상수나 재목용으로 널리 심어 재배해 왔다.​줄기는 높이 15~20m, 지름 1m 정도까지 크고 곧게 자라며, 수피는 회갈색 또는 회백색을 띠고 얇게 갈라진다. 어린 가지는 굵고 피목이 산재하며 통기성이 좋고 가벼운 목질 특성을 가진다. 잎은 대생하고 넓은 난형 또는 심장형으로 크기가 매우 크다. 잎길이는 15~30cm에 달하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약하게 3~5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잎 뒷면에는..

제17회 유성국화축제에 다녀오다.

2026년 10월 20일(화)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유성국화축제에 다녀왔다. 유성국화축제는 두달 전부터 준비한 후 지난 10월 17일(토)부터 시작되었다. 화분에서 키운 국화들은 활짝 피었고, 프로럴 토피어리로 세운 각종 조형물들에 있는 국화들은 아직 덜 피어 있었다. 누리호 모형과 에펠탑 모형 등 대형 조형물이 돋보인다.

숙근 아스타(겹꽃)

국화과(Asteraceae) - 숙근 아스타(겹꽃)/우선국(Symphyotrichum novi-belgii (L.) G.L. Nesom)2026년 10월 20일(화)에 제17회 유성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담았다. 보라색 꽃이 화려하여 우선국이라고도 불리는 뉴욕 아스타(New York Aster)이다. 아스타의 학명은 그동안 스웨덴 식물하자인 Linnaeus에 의해 최초로 Aster novi-belgii로 명명되었으나, 1994년에 유전자 분석과 분류학적 연구를 거쳐 미국의 식물학자 네섬(Guy L. Nesom)이 Symphyotrichum(심피오트리쿰) 속으로 재분류하면서 현재의 학명이 확립되었다.원산지는 미국 동북부와 캐나다 동부를 포함한 북아메리카 동부 지역이다. 자..

뽕모시풀

뽕나무과(Moraceae) - 뽕모시풀(Fatoua villosa Nakai)2026년 10월 19일(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돌 축대 밑에서 담았다. 전체적인 잎의 모양과 생김새는 뽕나무 잎을 닮았고, 잎의 거친 질감과 줄기 형태는 쐐기풀과의 모시풀을 닮았다고 하여 뽕모시풀로 불린다. 경기도와 제주도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1년초로서 전체에 털이 있고 높이 30~80cm이며 녹색이지만 간혹 암자색이 돈다. 잎은 호생하고 넓은 난형이며 길이 3~9cm, 너비 2~5cm로서 털이 있고 양면이 거칠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은 다소 수평하고 잎자루는 길이 1~6cm이다. 꽃은 1가화로서 9~10월에 피며 녹색이고 원줄기 또는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취산화서가 나와 많..

남파랑길 47코스(남해대교 교차로- 섬진교 동단)에 다녀오다.

□ 트레킹 개요 o 남파랑길: 5구간(사천&남해&하동 구간) 47코스(남해대교 교차로-섬진교 동단) o 일 자 - 제1일차: 2026년 10월 4일(남해대교 교차로-선소공원) - 제2일차: 2026년 10월 18일(선소공원-섬진교 동단) o 교통편: 대전 한겨레산악회 버스 o 코스 개요(27.3km) - 남해대교 교차로↔13.6km↔섬진강 조개섬↔5.4km↔하동포구공원↔4.3km↔하동송림공원↔1.6km↔섬진교 동단 - 두루누비 기록: 29.8km o 코스 요약 - 제1일차(2026.10.04.): 남해대교 교차로(10:07) -> 노량향(10:29) -> 학섬(10:30) -> 금남체육공원/금남면사무소(10:33) -> 사등마을(11:19) ..

아스타 '퍼플돔'

국화과(Asteraceae) - 아스타 '퍼플돔'(Symphyotrichum novae-angliae 'Purple Dome')(구 학명: Aster novae-angliae 'Purple Dome')2026년 10월 18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47코스를 걸으며 경남 하동군 섬진강 가의 하동송림공원에서 담았다. 국화과의 숙근 아스타로 불리는 뉴잉글랜드 아스타의 원예종으로 북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국화과이고 꽃이 국화 종류와 유사하지만 잎의 모양은 확연히 다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도로변에서 로버트 G. 세이프(Robert G. Seip)가 자연 변이 개체를 발견하였고, 이후 델라웨어주 마운트 쿠바 센터(Mt. Cuba Center)의 전 원장인 리처드 라이티(Dr. Richar..

도꼬마리

국화과(Asteraceae) - 도꼬마리(Xanthium strumarium Linnaeus.)2026년 10월 16일 대청호 오백리길 18-1구간을 걸으며 충북 청주시 문의면 묘암리에서 담았다. 낮은 지대의 길가에서 흔히 자라지만 북부지방에 많으며 높이가 1m에 달하고 잎과 더불어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며 잎자루가 길고 넓은 3각형이며 예두 아심장이고 길이 5~15cm로서 흔히 3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3개의 큰 맥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양면이 거칠다. 꽃은 8~9월에 피고 황색으로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원추상으로 달리며 암꽃과 수꽃이 있고 수꽃의 두상화는 둥글며 끝에 달리고 암꽃의 두상화는 밑부분에 달리며 2개의 돌기가 있다. 총포는 갈고리 같은 돌기가 있고 타원형이며 길이..

[1차 대청호 오백리길 걷기] 18-1구간 마동창작마을길(문덕교-마동창작마을-문덕교)에 다녀오다.

□ 트레킹 개요 o 트레킹 코스: 1차 대청호 오백리길 걷기 18-1구간 마동창작마을길(문덕교-마동창작마을-문덕교) o 코스 개요 - 문덕교 → 묘암 삼거리 → 묘암리 → 마동 2교→ 마동 창작마을 (마동 1, 2리 버스 종점) → 묘암리 → 묘암 삼거리 → 문덕교(9km) o 트레킹 일자: 2026년 10월 16일(일) o 교 통 편: - 출발: 신탄진역 길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32번 청주콜버스(10:00 출발)/문의 청주콜버스 정류장에서 후곡리행 31번 청주콜버스(11:20분 출발)(문의종점 출발 시간: 08.05, 11:20, 13:35, 16:30 등) - 귀가: 묘암·마동 버스정류장에서 31번 청주콜버스(15:11 탑승)/문의종점에서 311번 청주 시내버..

문의면 오일장날 풍경

2026년 10월 16일(금) 급한 일도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 오늘은 건강검진을 받고 하루 쉬기로 했다. 건강검진을 받은 후 대청호오백리길 18-1구간을 가기 위해 문의면 버스종점에 내렸더니, 오늘이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었다. 예쁜 꽃들을 파시는 분도 계시고 뻥튀기, 각종 과일, 각종 곡물, 각종 생선을 파시는 분들이 길가에서 손님들을 기다리고 계신다. 주변의 가게에서도 노변에 물건을 내놓고 팔고 계셨다. 장보러 나오신 손님보다 장사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 보여 조금은 쓸쓸하다. 오랜만에 보는 시골 장터로 세태의 변화를 본다. 시골 인구는 점점 줄어가니, 이런 장터가 언제까지나 명맥을 이어갈지 염려된다. 추억속으로 사라지는 것 중의 하나인듯 하다. 장사하시는 분들에게 미안해서 사진을 몇장밖에 안 담았다.

제천시 청풍문화유산단지에 다녀오다.

2026년 10월 11일(일) 대전 한밭문화원 10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네번째 탐방지로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청풍면 물태리 산6-20)에 있는 청풍문화유산단지에 다녀왔다. 청풍문화유산단지는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 위치한 관광지이다. 청풍문화유산단지는 충주댐 건설로 인한 청풍 수몰 지역의 문화유산을 1983년부터 원형대로 이전 복원해 1985년에 개장했다. '작은 민속촌'으로 불리는 대표 문화 관광지로, 청풍 한벽루와 청풍 석조여래입상 등 보물 2점과 지방유형문화재 9점 및 생활유물 20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팔영루(八詠樓)이다. 팔영루 앞에서 문화관광해설사님 두분과 함께 설명을 들으며 이동하였다. 파수군 모형이 지키고 있는 팔영루는..

제천시 비룡담 저수지에 다녀오다

2026년 10월 11일(일) 대전 한밭문화원 10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세번째 탐방지로 충북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992-5에 있는 비룡담 저수지에 다녀왔다. 의림지를 구경하고 청풍문화유산단지로 출발하기 전에 길가에 차를 세운 후 잠시 둘러 보았다. 숲에 둘러싸인 제법 규모가 큰 저수지와 서구 유럽의 성 형태의 마법의 성이라는 조형물이 명소를 만들고 있다. 잔잔한 수면 위로 풍경이 비치는 모습이 이국적이다. 비룡담 저수지는 의림지 상류에 있는 저수지로 제천시 청전동 일대의 의림지 뜰에 농업용수를 대는 저수지이다. 농어촌공사 제천단양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로 제2의림지로 불리는 저수지이다.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주변에 데크 산책길도 마련되어 있다. 길에서 보면 반대편에 있는 하얀 마법의 성이 저수지 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