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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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호구산 용문사에 다녀오다.

2026년 4월 12일(일) 대전 한밭문회원 4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첫 번째 답사지로 경상남도 남해군 용문사길 166-11(이동면 용소리 868)에 있는 호구산 용문사(虎丘山 龍門寺)에 다녀왔다. 용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며, 남해군에서는 가장 큰 사찰이라고 한다. 호랑이가 누워있는 형상이라는 호구산(650m) 일원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남해군에서는 군립공원으로 지정한 곳이다. 남해군에서 지정한 남해 12경 중에서 11경이기도 한다. 경남 남해군을 여러번 갔었지만, 이런 큰 사찰이 있는지를 처음 알았다. 해수관음도량으로 널리 알려진 보리암의 인기(?)에 밀린 듯하다. 이번 문화탐방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여 45인승 대형버스 4대로 출발하였다. 일주문이 있..

거제시 고현버스터미널 출발 시내버스 시간표

2026년 5월 1일 현재 거제시 고현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시간표입니다. 능포, 장승포 방향으로 출발하는 10번대 시내버스는 자주 출발하므로 버스시간표를 올리지 않았다. 20번 대부터 60번대까지 시내버스 시간표를 올린다. 거제시 버스 시간표는 평일과 휴일 시간표가 다르므로 조심해서 보셔야한다.자세한 버스시간표는 "거제시 버스 정보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의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시간표를 알고자 할 때는 "전국버스" 앱을 이용할 수도 있다.

하단역 출발 -> 거제 고현버스터미널행 2000번 버스 시간표

2026년 5월 1일 현재 부산 하단역에서 출발하는 거제시 고현 버스터미널행 2000번 버스 시간표입니다. 2000번 버스는 하단역을 출발하여 가덕 해저터널과 가거대교를 지나 거제도로 들어가는 급행 시내버스이다.거제도에서는 많은 사람이 찾는 매미성 입구를 지나고, 김영삼대통령 생가와 기념관이 있는 대계마을을 지난다. 부산 시내 구간은 부산 급행시내버스 요금을 받으므로, 타실 때 내리는 곳을 얘기하고 타야한다. 거제시까지 가는 요금은 교통카드로 5,700원이 결제된다. 거제시에서 부산으로 올 때도 거제시에서 내릴 때와 가거대교를 지난 이후에서 내릴 때 요금이 다르다.

김욱(2017), 『삶의 끝이 오니 보이는 것들』을 읽다.

김욱(2017), 『삶의 끝이 오니 보이는 것들 - 여든의 세월이 전하는 인생수업』, 경기도 고양시: 도서출판 이와우, 초판1쇄 2017. 2. 27.2026년 4월에 김욱(1929~ ) 작가의 『삶의 끝이 오니 보이는 것들』을 읽었다. 책 제목을 보면, 나이든 작가가 무언가 젊은이에게 조언을 해줄 내용일 것으로 추측되지만, 작가는 이 책에 "감히 가르침을 담아낼 생각은 하지 않았다."라고 선언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책 속에는 주옥같은 가르침들이 담겨져 있다. 김욱 작가는 예순이 넘어서 200여귄의 책을 번역했고, 대여섯 권의 책을 내신 작가이시다. 1929년생으로 중일전쟁, 2차세계대전, 6•25한국전쟁 겪으신 분이다.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신문, 경향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김욱(2019), 『취미로 직업을 삼다』를 읽다.

김욱(2019), 『취미로 직업을 삼다』, 서울시: 책읽는고양이, 1판1쇄 2019.9.25.2026년 3월 20일에 김욱 자가의 『취미로 직업을 삼다』를 읽었다. 우연히 알게 된 김욱 작가의 책을 읽게 되었다. 김욱 작가는 1929년생으로 중일전쟁, 2차세게대전, 6•25한국전쟁 등 한국 근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직접 겪으신 분이다. 6•25한국전쟁 때는 길에서 인민군에 끌려갔다가 도망나와 해군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치시고,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을 졸업한 후 서울신문 등 언론계에서 정년 퇴임하셨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편집위원으로 10여년 더 근무하셨다. 정년 후에 전원생활을 시작한 후 여동생이 운영하던 제주도 백화점에 투자했다가 IMF때 백화점이 부도가 나면서 모든 재산을 잃고, 대부도 근처의 ..

무너지는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을까?

2026년 4월 16일자 대전일보 18면에 이다온 기자의 이라는 기사를 보며, 오랜만에 정곡을 찌르는 글이라는 생각이 들어 여기에 올린다. 저명한 경제학자는 아닐듯한 취재2팀의 기자가 쓴 글이다. 물론 나 역시 경제에는 문외한이다. 이다온 기자는 소비구조가 달라졌음을 말하고, 상권이 '면'에서 '점'으로 쪼개졌음을 이야기하며, 버티기에 촛점을 마춘 지금까지의 지원 정책은 지양해야할 방향임을 설파하고 있다.이 기자는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창업이 아니라 더 오래 버틸 수 있는 환경이다. '버티는 경제'에서 '살아남는 경제'로의 전환이 늦어질 수록 꺼진 (골목상권의) 불빛은 더 빠르게 늘어날 것이다."라고 결론을 제시하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성황을 이루며 날로 발전하고 있는 사이버 공간의 상권을 오..

철쭉 꽃의 신비한 비밀

올해도 역시 주변에 연산홍과 철쭉이 만발하고 있다. 철쭉은 진달래과의 낙엽관목으로 연분홍 꽃이 피는 철쭉과 주로 붉은꽃을 피우는 산철쭉이 있다. 원예종으로는 철쭉과 산철쭉을 교배하여 다양한 색깔의 꽃을 피우는 것을 총칭하여 부르는 연산홍이 있다.철쭉꽃이나 연산홍 꽃을 보면, 정말 신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5장으로 갈라진 열편 즉, 꽃잎 중에서 하늘 쪽의 열편 3개에는 점이 찍혀있고, 아래쪽 2개의 열편에는 점이 없다. 특히 5개의 열편 중에서 가장 하늘 쪽에 있는 열편에는 점이 훨씬 많다.철쭉 종류의 꽃들은 어떻게 하늘의 방향을 알까? 좌외선의 양이나 자기력 또는 중력의 크기를 감지하여 점을 찍기에는 열편들 간의 높이가 겨우 1~2cm를 넘지 못한다. 그렇게 작은 높이 차이로 자기장이나 중력장의 변화..

치자나무

꼭두서니과(Rubiaceae) - 치자나무(Gadenia jasminoides for. grandiflora Makino)2026년 4월 5일에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36코스를 걸으며 경남 남해군 창선면에서 담았다. 남부지방에서 흔히 심고 있는 상록관목으로서 잔가지는 어릴 때 먼지같은 털이 있다. 잎은 대생하며 잎자루가 짧고 장타원형 또는 넓은 도피침형이며 길이 3~15cm로서 양면에 털이 없으며 표면에 윤채가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꽃은 6~7월에 피며 꽃받침은 능각이 있고 끝이 6~7개로 갈라지며 꽃받침잎은 가늘고 길다. 꽃부리는 백색이며 열편은 6~7개로서 긴 도란형이고 향기가 좋고 수술은 6~7개이며 목부분에 달린다. 열매는 꽃받침과 더불어 길이 3.5cm로서 세로로 6~7개의 능..

남산제비꽃

제비꽃과(Voilaceae) - 남산제비꽃(Viola chaerophylloides (Regel) W. Becker)2026년 4월 5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36코스를 걸으며 경남 남해군 창선면에서 담았다.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잎이 3개로 완전히 갈라지며 측열편이 다시 2개씩 갈라져서 마치 5개로 갈라진 것같이 보이고 각 열편은 다시 2~3개로 갈라지거나 깃처럼 깊게 갈라지며 최종열편은 어릴 때는 선형이고 털이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의 맥 위에 잔털이 있거나 없고 턱잎은 넓은 선형이고 밑부분이 잎자루에 붙는다.꽃은 4~5월에 피고 흰 바탕에 자주색 맥이 있으며 꽃받침잎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고 부속편은 4각형 비슷하고 끝에 톱니가 약간 있다. 꽃잎은 길이 10~15mm이고 ..

수양매화

장미과(Rosaceae) - 수양매화(Prunus mume S. et Z. for. pendula (Siebold) Rehder 'Alphandii') 2026년 4월 5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36코스를 걸으며 경남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단항마을에서 담았다. 정식으로는 수양만첩홍매실나무꽃 정도로 붙일 수 있으나, 원예가에서 통상적으로 부르는 이름인 수양매화로 올린다. 식물분류학에서는 매화라는 꾳은 별도로 있고, 매실나무꽃을 통상 매화라고 부른다. 기본종인 매실나무(P. mume S. et Z.)의 꽃은 연한홍색이다. 흰꽃이 피는 흰매실의 종명은 P. mume S. et Z. for. alba Rehder 이고, 만첩흰매실은 P. mume S. et Z. for. alboplena Baile..

로즈마리

꿀풀과(Lamiaceae) - 로즈마리(Rosmarinus officinalis Linnaeus)2026년 4월 5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36코스를 걸으며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단항마을에서 담았다. 작년 봄에도 남파랑길을 걸으며 만난 로즈마리를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로즈마리를 볼 때마다 그 예쁜 꽃과 향기에 반해서 또 포스팅하게 된다. 영어식으로 읽으면 로즈메리(Rosemary)가 맞지만 로즈마리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남유럽의 지중해 지역이 원산이며 다년생으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대량 재배된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는 노지에서 자라며 귀화식물이 되었다. 향기가 있어 잎과 가지는 각종 요리에 쓰이는 채소로도 분류된다.줄기는 1~2m까지 자라며 줄기는 단단하고 잔가지..

왕후박나무

녹나무과(Lauraceae) - 왕후박나무(Machilus thunbergii S. et Z. var. obovata Nakai)2026년 4월 5일(일)에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36코스를 걷는 중에 경남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669-1에 있는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를 담았다. 이 거목은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라는 이름으로 198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수령이 500년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높이가 9.5m에 달하는 거목이고 아직도 수세가 좋다. 나무가 거목이라 왕후박나무가 아니고, 후박나무보다 잎이 넓은 변종으로 보기 때문에 넓은잎후박나무 또는 왕후박나무로 분류한다. 왕후박나무는 잎이 도란형이고 길이 6~8cm, 너비 3.5~5cm로 넓다. 주로 진도와 홍도에서 자란다. 기본종..

후박나무

녹나무과(Lauraceae) - 후박나무(Machilus thunbergii S. et Z.)2026년 4월 5일(일)에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36코스를 걷는 중에 경남 남해군 창선면 대륙리 단항마을 근처 서북로에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후박나무를 담았다. 후박나무를 전에도 올렸지만, 꽃봉오리가 터지면서 원추화서를 밀어내는 사진을 담아서 다시 한번 더 올린다. 시기적으로도 4월 초에 꽃망울이 터지고 있다.울릉도 및 남쪽 섬에서 자라는 상록교목으로서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한다. 잎은 호생하지만 가지 끝에 모여서 붙어 있는 것 같이 보이며 우상맥이 있고 질이 두꺼우며 도란상 타원형 또는 도란상 장타원형이고 길이 7~15cm, 너비 3~7cm로서 꼴처럼 길어진 점첨두의 끝이 둥글다. 가장자리..

자주괴불주머니

현호색과(Fumariaceae) - 자주괴불주머니(Corydalis incisa Pers.)2026년 4월 5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36코스를 걸으며 경남 남해군 창선도에서 담았다. 산기슭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2년초로서 뿌리가 장타원형이고 원줄기는 여러 대가 한군데서 나오며 높이 20~50cm이고 능선이 있으며 가지가 다소 갈라지고 뿌리와 원줄기에 잎이 달리며 잎자루가 길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뿌리에서 돋은 잎은 길이 3~8cm로서 전체가 3각상 난원형이고 3개씩 2회 갈라지며 소엽은 3출엽과 비슷하지만 깃처럼 갈라지고 열편은 쐐기형이며 길이 1~2cm로서 결각이 있다.꽃은 5월에 피고 길이 4~12cm로서 홍자색이며 원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리고 포는 쐐기형 비슷한 장타원형으로서 ..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

2026년 4월 5일에 대전한겨레 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36코스를 걸는 중에 경남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669-1번지에 있는 왕후박나무를 둘러 보았다. 국가유산포탈에서 소개하고 있는 글을 인용하면, 왕후박나무는 녹나무과의 늘푸른나무인 후박나무의 변종으로, 후박나무보다 잎이 더 넓다. 뿌리를 깊게 뻗는 성질이 있고 해안가에서 잘 자라서 바람을 막기 위해 주로 심는다.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며 제주도와 울릉도 등 따뜻한 남쪽 섬지방에서 자라는 나무로 일본, 대만 및 중국 남쪽에도 분포하고 있다. 주로 해안을 따라 자라며 껍질과 열매는 약재로 쓰인다. 나무가 웅장한 맛을 주고 아름다워서 정원수, 공원수 등에 이용되고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도 심어지고 있다. 1982년에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