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꽃들의 모습/[원예종 초본]꽃들 204

흰꽃나도사프란

수선화과(Amarylidaceae) - 흰꽃나도사프란(Zephyranthes candida (Lindl.) Herb.) 2024년 10월 20일(일)에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부산구간 4코스를 걷는 중에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낙조2길 100(다대동)에 있는 다대롯데캐슬몰운대아파트 2단지 축대 밑에서 담았다. 우리 이름으로는 달래꽃무릇이라고도 불린다. 사프란은 유럽 남부 원산의 붓꽃과(Iridaceae)인 것에 비해 나도사프란(Zephyranthes carinata Herb.)은 멕시코 등 북아메리카 남부 지방 원산의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사프란과 비슷하다고 나도사프란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동일한 종명으로 흰꽃이 피므로 흰꽃나도사프란으로 불린다. 멕시코 원산의 다년생 초본으로 파같은..

우선국(New York Aster)

국화과(Asteraceae) - 우선국(Aster novibelgii Linnaeus) 2024년 11월 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온천 소공원에서 담았다. 올해는 유성국화전시회를 유림공원에서만 열리면서 유성온천 소공원이 조금은 썰렁한 감이 있지만, 짙은 남색의 아스타가 심어져 있어서 그런대로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우선국(友禪菊)은 뉴욕 아스터(New York Aster)라고도 불리며, 숙근 아스터(Symphyotrichum novae-angliae (L.) G.L. Nesom)라는 이름으로 많은 원예종들이 알려져 있었는데, 그 중의 한 품종으로 추정된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에서 우선국이라는 종명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원예종의 정확한 상품명은 확인하지 못했다.  미국 동부 원산의..

유카

비짜루과(Asparagaceae) - 유카(Yucca gloriosa Linnaeus) 2024년 10월 13일 전북 이서휴게소에서 담았다. 실유카(Yucca filamentosa Linnaeus)와 달리 잎이 크고 잎 가장자리에서 흰실 같은 섬유가 나오지 않는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의 정원이나 온실에서 심어 기르는 상록 떨기나무이다. 높이 5m쯤이고 로제트형을 이루어 직립하는 줄기가 모여 난다. 잎은 곧으나 뒤틀리기도 하며 납작하고 피침형으로 길이 40-100cm, 폭 3.5-6.0cm, 끝이 오목하다.  꽃은 길이 0.9-1.5m의 꽃줄기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밑을 향해 달린다. 화관은 초롱꽃 모양이고, 화피편은 타원형 또는 좁은 난형이며 흰색 또는 연한 녹색이다. 열매는 장과..

나비바늘꽃(가우라)

바늘꽃과(Onagraceae) - 나비바늘꽃(Gaura lindheimeri Engelm. et A. Gray) 2024년 10월 1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온천소공원에서 담았다. 통상 종명을 따서 가우라(Gaura)라고 부르는 꽃으로 나비바늘꽃이라는 품명이 멋지다. 미국이 원산지이며 2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자연상태에서 월동하여 자란다. 높이 60∼15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져서 1개체의 폭이 60∼90cm 정도이다. 잎몸은 길이 5∼9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붉은빛이 돈다. 잎 가장자리에 약간의 톱니가 있다.  원추화서로 달리는 꽃은 지름이 1.5∼3cm 정도의 나비 모양이며 색깔은 흰색 내지 연분홍색이다. 꽃잎은 4개이며 위의 2개..

꽃무릇으로 더 많이 알려진 석산

수선화과(Amaryllidaceae) - 석산(꽃무릇)(Lycoris radiata Herb). 2024년 9얼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온천소공원에서 담았다. 식물도감에는 석산으로 표기된 꽃이고 통상 꽃무릇이라고 불리지만, 많은 사람들이 상사화라고 잘 못 부르기도 하는 꽃이다. 어느날 갑자가 꽃대가 쑥 올라오면서 빨간 꽃이 피었다. 이제는 석산을 보기 위해 불갑사나 선운사, 직지사 등 절을 찾아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꽃이 워낙 아름다워 각 구청에서도 여기저기에 심어 놓아 도심에서도 반갑게 만날 수 있다.  주로 절에서 흔히 심는 다년초로 잎이 없어진 비늘줄기에서 꽃줄기가 올라와 빨간 꽃이 산형으로 달린다. 꽃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대칭성에 놀라게 되고 꽃 밖으로 길게 뻗어 나온 수술의 아름다..

댑싸리

명아주과(Chenopodiaceae) - 댑싸리(Kochia scoparia Schrad.)2024년  9월 2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에서 담았다. 뜰에 심던 것이 퍼져나간 것으로서 높이가 1m에 달하며 윗부분에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피침형 또는 좁은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3맥이 있고 길이 2~5cm, 너비 2~8mm로서 긴 털이 야간 있다.꽃은 7~8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몇 개가 모여달리고 화병(花柄)이 없으며 꽃밑에 잎 같은 포가 있고 윗부분의 잎은 흔히 포처럼 작아지기 때문에 전체가 수상화서로 되기도 한다. 양성화와 암꽃이 있으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이 핀 다음 자라서 열매를 둘러싸며 뒷면에서 날개 같은 돌기가 발달한다. 수술은 5개이고 길게 꽃밖으로 나오며..

범부채

붓꽃과(Iridaceae) - 범부채(Belamcanda chinensis (L.) DC.) 2024년 8월 17일 대전광역시 한밭도서관에서 담았다.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관상용을 신기도 하고 높이 50~100cm이며 근경이 옆으로 벋고 잎이 호생한다. 잎은 좌우로 편평하며 2줄로 부챗살처럼 배열디고 녹색 바탕에 다소 흰빛이 돌며 길이 30~50cm, 너비 2~4cm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서로 얼싸안는다.  꽃은 7~8월에 피며 지름 5~6cm로서 수평으로 퍼지고 황적색 바탕에 딭은 반점이 있으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이 1~2회 갈라져서 한군데에 몇 개의 꽃이 달리고 밑부분에 4~5개의 포가 있다. 포는 좁은 난형이며 둔두이고 길이 1cm 정도로서 얇으며 소화경은 길이 1~4cm이다. 화피 열..

미국미역취

국화과(Asteraceae) - 미국미역취(Solidago serotina Ait.) 2024년 7월 14일에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 뜰에서 담았다. 우리나라 미역취와 비슷한데 꽃이 더 화려하여 동정해 보니 미국미역취라고 한다. 아메리카 원산의 다년초로서 높이가 1m 이상에 달하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거의 없거나 윗부분에 짧은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촘촘히 달리며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되거나 극히 짧은 잎자루가 되고 중앙부의 잎은 길이 5~13cm, 너비 1~2cm로서 중앙 이상에 졎혀진 톱니가 있으며, 중앙 이하는 밋밋하고 양면과 가장자리, 특히 귓면 맥 위에 짧은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며 황색이고 원줄기와 가지에 두화가 총상..

노랑어리연꽃

용담과(Gentianaceae) - 노랑어리연꽃(Nymphoides peltata (Gmel.) O. Kunitze) 2024년 6월 9일 대전 한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양산 통도사 산내 암자인 사명암에 있는 일승대 아래 연못에서 담았다. 중부 이남에서 자라는 영년생 수초로서 근경이 옆으로 길게 벋으며 원줄기가 물속에서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긴 잎자루가 물위에 뜨고 난형 또는 원형이며 지름 5~10cm로서 밑부분이 2개로 갈라지지만 붙어 있는 것도 일부 있다. 꽃은 7~9월에 피고 밝은 황색이며 잎겨드랑이에서 자라고 소화경은 길이 3~12cm이다. 꽃받침잎은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꽃부리는 지름 3~4cm로서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끝이 퍼지고 수술은 5개이다. 삭과는 타원형이며..

스파티필룸

천남성과(Araceae) - 스파티필룸(Spathiphyllum patinii (R.Hogg) N.E.Br.)  2024년 6월 3일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지하도 미세먼지 프리존에서 담았다. 콜롬비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는 듯하다.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다년초로 잎은 피침형이고 잎꼭지가 길다. 긴 꽃줄기 끝에 순백색의 불염포(佛焰苞)가 있는 꽃이 피는데 박하향이 난다. 1963년에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고 한다. 불염포라는 단어가 무척 어렵다. 한문을 보면 부처님 뒤의 광배처럼 생긴 꽃받침을 말하는 것 같다. 해로운 화학물질들을 흡수하는 능력이 높으며, 생명력이 강해 쉽게 죽지 않고, 잘 자리기 때문에 이곳에 식재한 것 같다. 포름알데히드뿐 아니라 벤젠, 아세톤, 알코올, 트리클로로..

잉글리쉬 라벤터(English Lavender)

꿀풀과(Lamiaceae) - 잉글리쉬 라벤더(Lavandula angustifolia Miller) 2024년 6월 2일(일) 대전 한겨레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10구간(고성 구간) 46코스를 걸으며 까리타스 마테오 요양원 입구에서 담았다. 잉글리시 라벤더(English Lavender)는 기다란 꽃대 위에 이삭 모양의 자잘한 꽃들이 줄지어 달린다. 스파이크 라벤더나 트루 라벤더라고도 불린다.  꿀풀꽃과 비슷한 꽃대 위에 기다란 보라색 꽃잎 한 쌍이 돋아나서 피는 프렌치 라벤터(French Lavender)(L. stoechas)보다는 향기가 약하나 유독성분이 적은 편이어서 에센셜 오일을 추출할 때 주로 쓰인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이며 잉글리쉬 라벤더라 하여 영국이 원산지는 아니다. 상록성 관목으로 ..

은사초(블루 페스큐)

벼과(Poaceae) - 은사초(Festuca glauca Villar) 2024년 5월 13일 대전광역시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담았다. 사초과나 벼과 식물은 대체로 꽃이 필 때와 꽃이 진 후에 잎이 무성할 때의 모습이 많이 달라 동정하기가 쉽지 않다. 이 은사초는 잎이 회색으로 특이하여 금방 알 수 있으나 다양한 원예종들이 유통되고 있어서 역시 품종을 식별하기는 쉽지 않다.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 유럽 원산으로 상록 다년초이다. 잎이 회색이라 은사초라 부르며, 원예가에서는 종명을 그대로 음역하여 페스투카 글라우카라 부르기도 한다. 영어명은 블루 페스큐(Blue Fescue)이다. 우리나라에는 유사 품종으로 키가 작고 잎이 가는 김의털(F. ovina Linnaeus)이 있다. 회색의 피침형 잎이 높..

로벨리아

초롱꽃과(Campanulaceae) - 로벨리아( Lobelia erinus  Linnaeus)  2024년 5월 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 소공원에서 담았다.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줄기는 10~20cm 안팎이고, 잎은 호생하며 잎자루가 없으며 도란형 또는 주걱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다. 줄기 밑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비스듬히 퍼진다. 꽃은 가을에 파종하면 4월에 피며, 원예종이 많아 꽃의 색깔은 다양하다. 대체로 꽃은 작고 연한 푸른색 또는 흰색이며 좌우 대칭이다. 꽃잎은 5개이고 꽃잎의 지름은 1.5cm이다.

붓꽃

붓꽃과(Iridaceae) - 붓꽃(Iris sanguinea Horn.) 2024년 5월 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에서 담았다. 높이 60cm에 달하는 다년초로서 근경은 옆으로 벋으면서 새싹이 나오며 잔뿌리가 많이 내린다. 원줄기는 \총생하고 밑부분에 적갈색 섬유가 있다. 잎은 곧추서며 길이 30~50cm, 너비 5~10mm로서 융기한 백이 없고 밑부분이 잎집 같으며 붉은 빛이 도는 것도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지름 8cm로서 자주색이며 꽃줄기 끝에 2~3개씩 달리고 잎 같은 포가 있으며 끝의 포는 좁은 피침형이고 길이 5~6cm로서 녹색이며 뾰족하다. 소포는 포보다 긴 것도 있고 소화경은 길이 2~4cm로서 소포보다는 짧지만 씨방보단는 길다. 외화피는 넓은 도란형이며 밑부분의돌기에 옆으로 달..

칼라(Calla)

천남성과(Araceae) - 칼라(Calla palustris Linnaeus)  2024년 5월 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에서 담았다. 2024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유선온천 소공원에서열리는 유성온천 문화축제를 준비하면서 열리고 있는 봄꽃전시회를 위해 심어져 있는 꽃을 담았다. 아프리카가 원산으로 절화 및 분화 등으로 이용되는 열대성 구근식물이다. 꽃줄기는 높이가 15∼30cm이고 밑 부분의 마디에서 잔뿌리와 잎이 나온다.  천남성과의 다른 종과 같이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화포이고, 불염포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꽃은 불염포의 중간에 보이는 곤봉상의 육수화서에 밀생하고 있으며, 한 개 한 개가 소화이고, 곤봉상의 상부는 수꽃, 하부는 암꽃이다. 결실은 수꽃에서 이루어지고 중간에 1∼2개의 종자..

체꽃(솔체꽃)

산토끼꽃과(Dipsacaceae) - 체꽃(Scabiosa tschiliensis for. pinnata (Nakai) W.T.Lee) 2024년 5월 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 소공원에서 담았다. 꽃이 풍성한 원예종으로 정확한 품종명을 찾지 못했다. 이창복 교수의 식물도감에서는 우리나라 중부와 북부지방의 깊은 산에서 자라는 솔체꽃(S. tschiliensis Grünning)의 변종으로 잎이 깃처럼 갈라지는 것을 체꽃(S. tschiliensis for. pinnata Nakai)으로 분류하고 있다. 인터넷 등에서는 잎의 모양과 무관하게 솔체꽃으로 통칭되고 있다. 아래 설명은 이창복 교수의 식물도감에서 소개하고 있는 솔체꽃을 인용한 것이다. 깊은 산에서 자라는 2년초로서 높이 50~90cm이고 퍼진..

블루데이지(Blue Daisy)(청화국)

국화과(Asteraceae) - 블루데이지(Felicia amelloides (L.) Voss) 2024년 5월 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 소공원에서 담았다. 남아프리카 원산의 국화과 식물로 원예종으로 널리 재배한다. 한국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파란색이나 보라색 꽃이 피며, 한국에서는 청화국이라고도 한다. 유성온천 소공원에 심어진 블루데이지는 원예종으로 품명을 정확히 알지 못하나 잎에 노란색 테두리가 있는 품종으로 꽃도 청아하게 예쁘지만 잎도 알록달록 예쁘다. 키가 작은 왜성으로 육종한 품종이다. 위키피디아에 보면 변종으로 소개된 사진이 있으나 품종명은 없다. 일반적으로 블루데이지는 아스타와 유사하게 높이 약 50cm 정도까지 자라며 드물게 1m까지도 자란다. 기다란 꽃대가 올라와 꽃대 끝에 한 ..

금어초(金魚草)

현삼과(Scrophulariaceae) - 금어초(Antirrhinum majus Linnaeus) 2024년 5월 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 소공원에서 담았다. 유럽 남쪽과 아프리카 북부에서 자라는 다년초이지만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것은 1년 내지 2년초로서 높이가 20~80cm에 달한다. 잎은 호생하거나 또는 대생하고 잎자루가 짧으며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다. 꽃은 가을에 뿌린 것은 4~5월에, 봄에 뿌린 것은 5~7월에 피며 품종에 따라 가지각색이고 총상화서는 원줄기 끝에 달리며 선모가 있고 소화경이 짧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꽃부리는 기부가 두툼한 입술모양이고 그 모양이 헤엄치는 금붕어와 같아 금어초(金魚草)라고 한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짧으며 삭과는 이그러진 난형이고 밑부분이 꽃받침으..

로즈제라늄(Rose Geranium)

쥐손이풀과(Geraniaceae) - 로즈제라늄(Pelargonium graveolens L'Héritier) 2024년 5월 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 소공원에서 담았다. 남아프리카 원산의 다년초로서 관상용으로 심고 있으며 많은 종류의 재배종이 있다. 잎의 모양은 다양할 수 있지만, 잎에서 장미 향이 난다하여 로즈제라늄(Rose Geranium)이라 한다. 높이 30~50cm이고 육질이다. 잎보다 긴 꽃자루가 나와서 끝에 소화경이 있는 꽃이 산형으로 달리며 꽃보오리가 밑으로 처졌다가 위를 향해 피고 꽃의 빛깔은 품종에 따라 다양하다.

멕시칸 세이지(Mexican Bush Sage)

꿀풀과(Lamiaceae) - 멕시칸 세이지(Salvia leucantha Cav.) 2024년 5월 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 소공원에서 담았다. 2024년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와 함께 열리는 봄꽃전시회를 위해 소공원에 식재된 것을 담았다. 프렌치 라벤더 앞에 심어져 있는 허브이다. 네이버 렌즈에게 물으면 참깨라고 답한다. 원예가에서는 영어명을 따라 멕시칸 세이지 또는 멕시칸 부시 세이지라고 부른다. 멕시코 원산으로 다년생 초본으로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3m까지 자라고 많은 가지를 뻗어 포기가 너비 2m 정도까지 자란다. 줄기는 흰 털로 덮인다. 잎은 대생하며 녹색으로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털이 빽빽하게 밀생하며 길이 15cm 정도이고 가장자리에 가는 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