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한밭문회원 3

경남 고성 그레이스 정원에 다녀오다.

2023년 6월 11일(일) 한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6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경남 고성군 상리면 삼상로 1312-71(상리면 동산리 797-1)에 있는 고성 그레이스 정원에 다녀왔다. 그레이스 정원은 2020년 6월 25일에 수국동산으로 오픈하였다. 그레이스정원 홈페이지에서 15년 동안에 16만평의 척박한 토지에 30만주가 넘는 수국과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을 심고 가꾸며 수행하듯이 살아왔다고 조행연 님이 인사말을 올려놓고 있다. 그레이스 정원은 2022년 11월 14일부터 겨울 휴장에 들어 갔다가 2023년 4월 13일에 가오픈을 한 후 2023년 4월 15일에 정식 오픈하였다고 한다. 그레이스 정원은 수국을 테마로 한 정원으로 꽃송이가 크고 화려한 서양 수국부터 작고 소박한 품종까지 다양하게 피어나 조..

오산 사성암에 다녀오다.

2023년 4월 9일에 한밭문화원의 4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구례 한국압화박물관을 관람하고 토지면사무소 앞에 있는 섬진강 다슬기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전남 구례군 문척면 사성암길 303(문척면 죽마리 산 7-1)에 있는 사성암(四聖庵)에 다녀왔다. 지난 2021년 12월 5일(일)에 대한불교조계종 25개 교구 본사 답사계획에 따라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 참배를 마치고, 둘러보았던 사성암을 인연이 되어 다시 찾게 되었다. 지난번 답사 후에 포스팅했던 답사기는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https://agindoll.tistory.com/5863600 이번 문화탐방에는 많은 인원들이 참여하여 관광버스 두 대로 움직였다. 한밭문화원에서는 답사비로 3만원을 받고도 푸짐한 ..

강진군 시문학파기념관에 다녀오다.

2023년 3월 12일에 대전 한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강진군의 영랑 생가를 둘러보고 바로 뒤편에 있는 시문학파기념관을 둘러보았다.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4에 있는 시문학파기념관은 영랑 김윤식 선생이 활동했던 시문학파 시인들의 기념관이다. 강진군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글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시문학파'는 1930년대 순수시 운동을 전개했던 문학 동인회의 명칭이다. 시문학파기념관은 1930년 3월 5일 창간한 을 통해 활동했던 영랑 김윤식, 용아 박용철, 정지용, 위당 정인보, 연포 이하윤, 수주 변영로, 김현구, 신석정, 허 보 등 당대를 대표하는 9인의 시인을 기리는 한국 최초의 유파 문학관이다. 이들 9명의 동인이 1세기여 만에 시문학파기념관이란 공간에서 다시 만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