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6일(일) 대전 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13코스 일부와 14코스 일부를 걸은 후 대전으로 올라오는 길에 진양호 공원 시내버스 정류장 인근을 둘러보았다. 서진주 톨 게이트를 통해 진주시로 들어오니 금방 도착하였다. 진양호 전망대쪽 주차장은 버스를 주차할 수가 없어 진양호공원 입구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호숫가를 잠시 걸었다. 이곳에서는 진양호 땜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곳이다. 호숫가에는 많은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 저녁 햇살에 빛나는 윤슬이 멋지다. 지난번에 한밭문화원의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왔던 진양호 전망대 풍경과는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