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즐거운 여행 953

경주 금장대습지공원에 다녀오다.

2024년 4월 14일(일)에 대전 한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4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네 번째 탐방지로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 1211-1에 있는 금장대 습지공원에 다녀왔다. 지도에는 금장대 수변공원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현지 안내판에는 금장대 습지공원으로 표기되어 있다. 금장대 습지공원은 경주시를 지나 북쪽으로 달리다 포항에서 바다와 만나는 형산강 강변에 있는 습지공원이다. 근처 암벽 위에 세워진 금장대(金藏臺)에 오르면 형산강과 경주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금장대 안내판에 보면, 이곳 금장대는 경주 시가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 있던 절 혹은 건물의 이름인 “금장”을 따서 금장대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이곳은 경치가 매우 빼어나 경주의 하늘을 지나가는 기러기들이 ..

경주 석굴암에 다녀오다.

2024년 4월 14일(일)에 대전 한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4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세 번째 탐방지로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873-243(진현동 999)에 있는 석굴암에 다녀왔다. 석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 본사인 불국사(佛國寺)의 부속 암자이다. 1995년 12월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동 등록되었다. 석굴암 주차장 옆에는 석굴암 통일대종각이 있다. 불우이웃돕기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성금 모집을 위해 관광객이 천 원을 내면 종을 한 번 타종할 수 있게 해주고 있었다. 석굴암 일주문을 지나 들어가면, 흙길을 따라 석굴암이 있는 곳까지 걸어가게 된다. 석굴암의 부처님을 뵈러 가는 길은 너무 좋다. 산허리를 평지처럼 돌아가는 길은 그늘이 져 있어서 시원하고, 속세의 번뇌와 근..

경주 불국사에 다녀오다.

2024년 4월 14일(일)에 대전 한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4월 문화탐방 행사에 참여하여 두 번째 탐방지로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진현동 15-1)에 있는 불국사(佛國寺)에 다녀왔다. 불국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이다. 불국사는 예전 우리 세대에게는 수학여행지로 손꼽히던 사찰이다. 다보탑과 석가탑으로 유명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탐방에서는 관광버스가 주차한 불국사 대형 주차장에서 들어가다 보니 불이문을 지나 범종각 쪽으로 가는 길을 따라 올라가게 되었다. 정문을 통해 들어가면 일주문과 천왕문을 거쳐 반야연지를 구경할 수 있는데 못 보고 지나쳐서 조금 아쉬웠다. 불국사는 토함산 서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가람 배치는 산지가람의 형태를 띠고 ..

경주시 신라역사과학관에 다녀오다.

2024년 4월 14일(일)에 대전 한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4월 문화탐방 행사에 참여하여 첫 번째 탐방지로 경북 경주시 하동공예촌길 33(하동 201-1)에 있는 신라역사과학관에 다녀왔다. 신라역사과학관은 1988년에 개관한 사설 박물관으로 신라시대부터 조선 세종 때까지의 주요 과학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에 층별로 3개의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신라역사과학관은 경주민속공예촌 안쪽의 토함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1986년에 조성된 경주민속공예촌은 신라 시대의 공예기술을 보존하고 개발하기 위해 토함산 기슭에 조성한 마을로 옛 모습을 지닌 전통 골기와집과 초가 45동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신라역사과학관 홈페이지(https://sasm2.modoo.at/)에는..

주문진 향호를 둘러보다.

2024년 4월 7일에 대전한겨레산악회을 따라 해파랑길 41코스를 걸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산 58-7에 있는 석호인 향호 산책길을 걸었다. 향호는 경포호 등과 같이 모래가 해안을 따라 운반되다가 바다 쪽으로 계속 밀려 나가 쌓여 형성되는 둑 모양의 지형인 사취(砂嘴)와 해안이나 호안 근처의 수면상에 나타난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지형을 말하는 사주(砂洲) 등에 의하여 바다와 거의 분리되면서 생긴 호수인 석호(潟湖)이다. 향호에는 동해 사면에서 흘러드는 담수와 동해 바다의 염수가 혼합되어 있다고 한다. 향호(香湖)라는 지명은 고려 충선왕 때 동해 사면을 흐르는 계곡의 하류와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에 향나무를 묻는 매향 풍습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디지털 강릉문화대전에서 향호를 소개하고 ..

주문진 아들바위공원을 둘러보다.

2024년 4월 7일에 대전한겨레산악회을 따라 해파랑길 40코스를 걸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소돌항 아들바위공원을 둘러보았다. 아들바위공원에는 괴암 괴석들이 보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어떻게 지각변동으로 저런 바위가 솟아오르고 바닷물에 침식되어 멋진 조각품을 만들어 놓고 있을까 경이롭다. 아들바위라고 해서 아들의 형상이 있는 것이 아니고, 아들을 낳고자 하는 사람들이 소원을 빌면 아들을 낳게 해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아들바위에 부착되어 있는 안내판을 보면, 공룡이 살았던 일억오천만년 전 쥐라기 시대에 바닷속에 있다가 지각변동으로 지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위로 수세기 전 자식이 없는 부부가 백일기도로 아들을 점지 받은 후 아들을 원하는 부부가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

주문진 등대 해양문화공간을 둘러보다.

2024년 4월 7일에 대전한겨레산악회을 따라 해파랑길 40코스를 걸으며,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옛등대길 24-7(주문진읍 주문리 187-2)에 있는 주문진등대 해양문화공간을 둘러보았다. 주문진 등대는 백두대간으로부터 뻗어져 나온 산줄기가 바다와 만나는 해발 30m 높이의 언덕에 세워져 있다. 주문진항이 끝나는 삼거리에서 왼쪽 석축 위로 조성된 지그재그식 길인 등대길을 따라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주문진항을 드나드는 배들의 길라잡이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에게 등대는 언제나 묘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아마 등대지기라는 노래가 우리에게 각인시켜준 것이리라. 등대가 있는 공원에는 인어상과 갈매기상이 설치되어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 조망과 주문진항 쪽의 조망이 멋지다. 해파랑길을 걸으며 많은 ..

세종시 습지생태원을 둘러보다.

2024년 3월 30일 세종시 원수산과 전월산 산행을 시작하면서 원수산 등산로 초입에 있는 습지생태원을 둘러보았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734-4(세종동 734-4)에 위치하고 있는 원수산 습지생태원은 덕성서원에서 좌측으로 집입하는 원수산 등산로를 따라가면 만난다. 원수산 중턱에 있는 습지에 조성되어 있다. 다양한 동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어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하는 생태탐사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습지생태원 내에는 보존습지, 수생식물습지, 건생습지, 조류관찰공간, 생태학습장, 단풍나무숲,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다. 데크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곳이다.

세종시 숭모각과 임난수 은행나무를 둘러보다.

2024년 3월 30일 세종시 원수산과 전월산 산행을 마치고 전월산 남쪽인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 88-5에 있는 숭모각과 임남수 은행나무 고목을 둘러 보았다. 고려말 충신 전서공(典書公) 임난수(林蘭秀, 1342~1407)의 사당인 숭모각 앞에 심어진 은행나무 고목이다. 금강으로 흘러들어가는 내삼천 옆에 있는 은행나무 고목은 고려말 임난수 장군이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고 이곳으로 낙향하여 심은 나무라고 하니 600여 년의 세월을 이기고 살아 있는 나무다. 세종시에서 ‘임난수 은행나무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시행 중이라는 플랭카드가 걸려 있었다. 국가문화유산 포털에서 천연기념물로 소개하고 있는 글에 따르면, 부안임씨세보(1674년 간행)의 부조사우도(不祧祠宇圖)에 은행나무 한 쌍과 행정(杏亭)에 대하여 기..

세종시 무궁화공원에 다녀오다

2024년 3월 30일 세종시 원수산과 전월산 산행을 하면서 원수산에서 전월산으로 넘어가기 전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646-1에 있는 무궁화공원을 둘러보았다. 겨울철이라 썰렁한 느낌이 있었으나 많은 종류의 무궁화 묘목들이 심어져 있고 각각의 품명들이 적힌 명패가 설치되어 있어서 무궁화를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곳이다. 무궁화 품종이 엄청 많다. 무궁화에 관하여 공부하려면 이곳이 가장 좋은 교육장일 것 같다. 주차장에서부터 무궁화에 관한 설명과 우리나라 꽃이 된 역사와 품종 등을 공부할 수 있는 안내판들이 세워져 있다. 소중한 안내판들이 주기적으로 보수가 되었으면 좋겠다. 300여 종의 무궁화 품종이 심어져 있고 명패가 설치되어 있어 공부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아직은 어린 묘목들이 심어져 ..

세종시 덕성서원과 숭덕사를 다녀오다.

2024년 3월 30일 세종시 원수산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도담1길 3-4(연기면 세종리 734-20)에 있는 덕성서원(德星書院)과 서원 내에 있는 숭덕사(崇德祠)에 다녀왔다. 이곳 숭덕사는 함경도 홍원에 있던 숭덕사가 남북 분단으로 북쪽에 위치하자, 1978년에 문경공(文敬公) 전재 임헌회(全齋 任憲晦, 1811∼1876)를 배향하기 위한 사우를 이곳 유허지에 짓고 숭덕사라 했다 한다. 그 후 1990년에 서원을 건립하고 덕성서원이라 했다고 한다. 임헌회 선생은 천안 직산면 신음리에서 태어나셨고, 본관이 풍천이고 시호는 문경(文敬)이시다. 19세기말의 대표적인 성리학자이며, 기호학파의 거유이시다. 지금의 도담동인 이곳 연기군 남면 방축리에 내려와 후진 양성에 힘쓰신 분이다. 세종시..

강릉 경포호를 둘러보다.

2024년 3월 17일(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39코스를 걷는 중에 강원도 강릉시 저동 에 있는 경포호((鏡浦湖)를 둘러보았다. 경포대 호수로 알려져 있으며, 호숫물이 거울과 같이 맑다고 하여 경호(鏡湖)라고도 불린다. 경포호와 강문해변은 온 적이 있었어도 오늘처럼 경포호를 한바퀴 돌은 것은 처음이다. 바람이 불어 물결이 크게 일어서 그런지 물은 황토물이다. 호숫가에 설치한 조각품들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 딱 좋은 길이다. 벚꽃이 피면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 같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의 호인 교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교산교를 건너 송림 속을 지나 허난설헌 생가터와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을 둘러보고 다시 호숫가로 나온다. 가시연 습지에서 1960년대 논으로 바뀌었다가 2008년에 다시 복원한 ..

강릉 경포대에 다녀오다.

2024년 3월 17일(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39코스를 걷는 중에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 365(저동 94)에 있는 경포대에 다녀왔다. 경포대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예전의 보물 지정번호 제2046호)로 지정되어 있다. 경포대는 고려시대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는 누각으로 정면 5칸 측면 5칸 규모인 단층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익공 양식에 2고주 7량 가구이며, 기둥은 32주로 연등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동팔경 중 제5경인 정자다. 2023년에 강릉 산불이 경포대 바로 앞까지 다가왔으나, 문화재를 지키려는 소방관들의 노력으로 화마를 피했다고 한다. 수고하셨던 소방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정면 5칸, 측면 5칸으로 교차점마다 기둥을 세우면 36개 되어야 하나, 중앙에 있는 4개를 세우지 않고 ..

강릉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 다녀오다.

2024년 3월 17일(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해파랑길 39코스를 걷는 중에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193번길 1-29(초당동 477)에 있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 다녀왔다. 조선시대 최고의 개혁사상가인 교산 허균(1569~1618)과 허균의 누나인 난설헌 허초희(1563~1589)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공원이다. 강릉시 경포호 근처에 있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2007년 4월에 개관하였다.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지은 허균과 최고의 천재 여류 문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허난설헌 남매를 기념하기 위한 문학 공원이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허난설헌 생가터인 강릉 초당동 고택,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전통차 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릉 초당동 고택 등은 지금은 강릉시..

강화도 조양방직 카페에 다녀오다

2024년 3월 10일 대전 한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3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2, 1층 조양방직(강화읍 신문리 587)에 다녀왔다. 2021년 1월 23일 저녁에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소개된 곳으로 거대한 카페이면서 갤러리이다. 커피를 파는 카페가 이렇게 거대(?)할 수도 있다는 것이 놀랍다. 지난해 해파랑길을 걸으며 만났던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있는 테라로사(TERAROSA) 커피공장에 있는 카페의 규모에 놀랐던 기억이 난다. 조양방직 카페는 예전의 조양방직 공장을 1년여에 걸쳐 수리하여 카페로 리모델링한 곳이라고 한다. 카페 사장은 본업인 골동품 수집도 접고 조양방직 카페에만 매달렸다고 한다. 조양방직은 1937년에 홍재용..

강화 용흥궁에 다녀오다.

2024년 3월 10일 대전 한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3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동문안길21번길 16-1(강화읍 관청리 441)에 있는 용흥궁(龍興宮)에 다녀왔다. 용흥궁은 강화도령으로 잘 알려져 있는 조선 제25대 왕인 철종(재위 1849∼1863)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으로 원래는 초가집이었으나, 철종이 왕위에 오르자 1853년(철종 4년) 강화유수 정기세(鄭基世)가 현재와 같은 건물을 새로 짓고 용흥궁이라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용흥궁공원 옆에 위치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바로 아래쪽에 있다. 왕이 태어난 곳이라는 의미의 용흥군(龍興宮) 현판이 있는 솟을대문을 지나면 안채에 해당하는 내전이 있고 바로 앞에는 사랑채가 있다. 내전 뒤로는 외전이 있고 외전 옆에는 ..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에 다녀오다.

2024년 3월 10일 대전 한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3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관청길27번길 10(강화읍 관청리 422)에 있는 대한성공회 강화성당(大韓聖公會 江華聖堂)에 다녀왔다. 용흥궁공원의 언덕 위에 한옥 건물로 세워져 있는 성당이다. 역사적으로 성공회(聖公會)는 서유럽에서 시작된 종교개혁의 산물로 로마 가톨릭에서 분리되어 영국의 잉글랜드에서 기원한 교회이다.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은 1900년 11월 15일 건립된 동서 길이 10칸, 남북 길이 4칸인 한식 중층건물이다. 天主聖殿(천주성전)이라는 현판이 있는 정문으로 들어가면 왼쪽에는 범종이 설치되어 있고, 성당 안쪽으로 들어가면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있는 등록문화재인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제대 및 세례대」가 있다. 중..

강화 진무영 순교성지와 천주교 강화성당에 다녀오다.

2024년 3월 10일 대전 한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3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북문길 41(강화읍 관청리 643)에 있는 천주교 강화성당에 다녀왔다. 고려궁지 이방청을 둘러 보고 내려오면 천주교 인천교구 강화성당이 있고 바로 옆에 진무영 순교성지가 있다. 정문에는 천주교 강화성당과 진무영 순교성지 두 명칭이 나란히 쓰여 있다. 인터넷 등에서 강화성당을 검색하면 근처에 있는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이 검색되어 이곳 천주교 강화성당은 검색이 잘 안된다. 천주교 인천교구 강화성당이라고 검색해야 지도가 표시된다. 대한성공회 강화성당과 강화도령 철종이 살았던 용흥궁으로 가기 전에 들러 성당 외부만 둘러보았다. 진무영 순교성지는 강화성당 안에 있다. 이곳에서 1868년 5월 22일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