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3일 점심식사 후에 대전광역시 갑천변을 걸었다. 벚꽃이 한창 피어나는 봄의 기운이 완연하다. 유림공원 한켠에는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산에 있던 안정나씨 묘에서 출토된 한글편지를 알리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훈민정음이 반포되고 얼마되지 않은 시기의 한글 편지이다. 함경도 전선에 나가 있던 남편이 보내온 편지이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전하는 가장 오래된 한글 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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