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뀌과(Polygonaceae) - 며느리밑씻개(Persicaria senticosa Gross.)
2010년 8월 8일 대전둘레산잇기 산행중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산에서 담았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야지 원야 및 길가에 흔히 자생한다.
1년생 초본이며 덩굴식물로 길이 1-2 m 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줄기는 네모지고 엽병과 더불어 붉은 빛이 돈다.
줄기에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잎은 호생하며 삼각형이다.
7-8월에 꽃이 피고 꽃은 연한 홍색이며 양성으로서 가지끝에 둥글게 모여 달린다.
잎은 따먹으면 신맛이 난다.(잎을 따먹을 때는 벌레 알 등이 붙어 있지 않나 확인해야 한다)
잎은 며느리배꼽의 잎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