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새과(Equisetaceae) - 속새(Equisetum hyemale Linnaeus.)
2010년 8월 21일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에서 담았다.
우리나라 전국 심산 지역 산지 숲속 음습지에서 자생한다.
다년생 초본이며 상록성으로 높이 30-60 cm 이다.
지하경은 옆으로 뻗으며 지면 가까운 곳에서 여러개로 갈라져 나오기 때문에 여러 줄기가 총생하는 것처럼 보이고
짙은 녹색이며 가지가 없고 뚜렷한 마디와 마디 사이에는 10-18개의 능선이 있다.
퇴화된 비늘같은 잎은 서로 붙어 마디 부분을 완전히 둘러싸서 엽초로 되며 끝이 톱니 모양이다.
4-5월에 포자낭수가 형성되며 포란낭수는 원줄기 끝에 곧게 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