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2)

 

물푸레나무과(Oleaceae) - 이팝나무(Chionanthus retusa Lindley et Paxton)

 

2012년 5월 12일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수목원에서 담았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주요 가로수이고 이팝나무 꽃이 필때 유성에서는 온천축제가 열린다.

일본, 대만, 중국,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부지방의 산야지 해발 50-1,100m 지역 곡간 및 하령에 자생한다.

낙엽교목이며 높이 20 m 안팎이고 가지는 회갈색이며 어릴때 잔털이 있다. 잎은 대생하고 타원형, 난형, 난상 타운형 또는 도란형이며 첨두 또는 둔두이고 예저 또는

원저이다. 5-6월에 꽃이 피고 꽃은 백색이며 화서는 새가지에 달리고 길이 6-10cm이며 밑에 잎이 달리고 소화경은 길이 7-10mm로서 환절이 있다. 꽃받침은 4개로 길게

갈라지고 꽃잎은 4개이고 길이 1.2-2cm, 너비 3mm로서 밑부분이 햡쳐져서 통부가 꽃받침보다 길다. 수술은 2개이며 화통에 붙어있고 수 꽃에 암술이 없으며 자방은

2실로서 암술대가 짧다. 9-10월에 열매가 성숙되고 핵과는 타원형이고 길이 1-1.5mm로서 벽흑색으로 익는다.(김태정. 1996. 韓國의 資源植物. 서울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