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7일(금)부터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실시하는 2017년도 도슨트 교육을 받게 되었고 그 첫 시간을 수강하였다. 지난 달에 신청한 도슨트 교육 수강이 허락되어 오늘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에 교육을 받게 되었다.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할 때와 같이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약간의 두려움과 설레임을 안고 박물관 교육장에 도착하였다.
작년에 도슨트 자원봉사를 하셨던 직장 선배님도 만나고 방송대에서 문화유산동아리 활동을 같이 하였던 분들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가웠다. 교육 첫 시간에는 류용환 관장님꼐서 대전시림박물관의 역사와 도슨트의 역할에 대하여 소개를 해주셨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박물관학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도슨트로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진다면 나로서는 또 다른 하나의 새로운 시작인 셈이다. 안동권씨 특별전을 하면서 네 가지를 새롭게 시작한 기록을 갖는다는 뜻으로 4시지문(四始之門)이라는 타이틀을 제시하고 있었는데, 나로서는 일시지문(一始之門)을 들어서는 셈이라 약간 떨리는 마음으로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중 도슨트의 직무분석)(출처: 김보배 학예사님 교육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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