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행복을 주는 이야기/행복 이야기

낙천적으로 살아보자

아진돌 2010. 2. 23. 20:36

(친구의 카페에서 퍼온글입니다. http://cafe.daum.net/sdkim314

항상 좋은 글들을 보내주시는 친구 부인에게 감사드립니다)

 

일이 뜻대로 안 된다고 절망하지 마라.
"괜찮다, 그래도 괜찮다."

중국 사람들에게
'1할~2할'이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그들은 인생에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
8할~9할이라는 옛말을 놓고
이 말을 하는 것이다.

이 말의 뜻은
인생에서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80~90% 되지만 적어도
10~20%는 내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이들을 보고 살자는 것이다.

호쾌한 역발상이다. 정말이다.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그 10~20%의 좋은 일들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사소한 일도 다행으로 여기며
소중하게 여길 줄 알게 되고,
80~90%의 뜻대로 안 되는 일 때문에
좌절하지는 않을 것이다.

여기  당신을 위한 현자의 조언이 있다.
"손실을 세기보다는 이익을 세어라.
재난을 세기보다는 기쁨을 세어라.
적을 세기보다는 친구를 세어라.
눈물을 세기보다는 미소를 세어라."

정신 건강이 문제가 있는가?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을 문제시한다.
개중에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다가
스스로가 엄격한 잣대를 만들어 놓고
"아유, 나 이거 비정상 아니야?
나 기준 미달 아니야?
나 이거 함량미달 아니야?" 하며 자학하는 경우도 있다.

나이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가? "괜찮다."
76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미국의 국민화가'로까지 불리기도 했던
모지스라는 할머니가 있었다.

그녀는 101세에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붓을 놓지 않은 대단한 열정의 소유자였다.
본래 작은 농장의 평범한 주부였던 그녀는
남편과 10명의 자녀 중 5명이 먼저 세상을 떠나자,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자수(刺繡)에 푹 빠져 살았다.
그러나 관절염으로
바늘을 들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자 대신 그녀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나이 72세 때였다.

그녀의 그림은 우연히
루이스 칼더라는 그림 수집가에게 팔렸고
이듬 해엔 오토 칼리어라는 미술 기획가에게 넘어가
뉴욕의 전시관에까지 걸리게 되었다.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은 입소문을 타고
유럽과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까지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다.
1949년 모지스 할머니는 트루먼 대통령으로부터
'여성 프레스 클럽 상'을 받았으며,
이어 1960년에는 넬슨 록펠러 뉴욕주지사로부터
그녀의 100번째 생일이
'모지스 할머니의 날'로 선포되는 영광까지 누렸다.

그러므로 시간은 많은데 할 일이 없다고 얘기하지 마라.
능력과 힘은 있는데 써주는 곳이 없다고 불평하지 마라.
주위를 둘러 보고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다.

사실 우리 앞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정치, 경제, 직장, 대인관계, 건강 때문에
문제투성이일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비관은 금물이다.
답은 낙천밖에 없다.

비관은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다.
반면에 낙천은 사태를 개선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