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남성과(Araceae) - 앉은부채(Symplocarpus renifolius Schott ex Miquel)
2010년 5월 15일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 휴양림에서 담았다.
다년생 초본이고 높이가 20 sm 안팎이며, 원줄기가 없고 잎은 뿌리에서 나오며 넓은 원심형이다.
3-5월에 꽃이 피고 꽃은 연한 자주색 또는 연한 황색이며, 잎보다 먼저 1포기에서 1개씩 나온다.
많은 양생화 사진들은 3월에 눈 속에서 올라오는 꽃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에 담은 사진들은 수분을 마치고
잎이 무성하게 올라온 사진이다. 유독성 식물로 잎을 씹으면 입안이 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