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과(Scrophulariaceae) - 오동나무(Paulownia coreana Uyeki)
2010년 5월 15일 동서울 버스 터미널에서 담았다.
낙엽교목으로 높이 약 15m 안팎이고 겉모양이 참오동과 비슷하지만 잎 뒷면에 다갈색 털이 있으며, 화관에 자줏빛이 도는 점선이
없는 것이 다르다. 5-6월에 꽃이 피고 꽃은 자주색이고 가지 끝의 원추화서에 달리고 양편에 잔털이 있다.
예로부터 딸을 낳으면 오동나무를 심었다가 시집보낼때 장농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학명에서도 알수 있듯이 한국특산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