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리과(Valerianaceae) - 뚝깔(뚜깔)(Patrinia villosa (Thunberg) Jussieu.)
2010년 10월 3일 금남정맥(물한이재-양정고개) 산행중에 충남 공주시에서 담았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야지 양지 초원 및 길가 언덕에 자생한다.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1 m 암팎이고 백색털이 많으며 밑에서 뻗는 가지가 지하 또는 지상으로 자라면서 번식한다.
잎은 대생하고 간순하거나 우상으로 갈라지며 길이 3-15 cm 로서 양면에 백색털이 드문 드문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밑 부분의 잎은 엽병이 있으나 위로 올라가면서 없어진다.
7-9월에 꽃이 피고 꽃은 백색이며 가지끝과 원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고 화서 분지에는 원줄기의 하반부와
더불어 퍼지거나 밑을 향하는 백색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