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과(Pinaceae) - 백송(Pinus bungeana Zuccarini et Endlicher)
2010년 10월 16일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에 심어져 있는 어린 백송을 담았고,
2010년 10월 21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추사 고택 옆의 추사 고조부 산소 앞의 백송을 담았다.
2010년 10월 31일 전북 남원시 광한루에 들렀다가 그곳에 심어놓은 백송을 담아 맨 뒤에 붙였다.
백송은 우리나라 여러곳에 오래된 노거수들이 있으며 대개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다.
중국 서북부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600여년 전에 들어왔으며 경남 밀양, 충남 예산, 충북 단양,
경기도, 서울, 평안남도 등에 먼저 심어졌던 귀화식물이다.
상록교목으로 높이 15-30m이고 지름 1.7-3m 에 달하며 수피는 밋밋하고 큰 비늘처럼 벗겨져
회백색이 나타나기 때문에 백송 또는 백골송이라고 불리며 큰 가지가 나오고 수관이 둥글게 발달한다.
침엽은 3개씩 속생하며 길이 7-9cm, 너비 1.8mm이다.
4-5월에 꽃이 피고 꽃은 황색이며 자우1가로서 웅화수는 장타원형이고 자화수는 난형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에 심어져 있는 어린 백송)
(전북 남원시 광한루에 심어져 있는 백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