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나무과(Cornaceae) - 흰말채나무(Cornus alba Linnaeus)
2011년 5월 8일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에서 담았다.
일본, 중국, 몽고, 아무르, 서백리아 및 우리나라 북부지방 해발 350-1800m 지역의 산에 자생한다.
낙엽관목이고 높이 3m 안팎이고 가지는 가을부터 붉은 빛이 돌며 어린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대생하고 타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첨두이며 원저 또는 넓은 예저로서 길이 5-10cm이고 표면은 녹색이다.
톱니는 없으며 측맥은 6쌍이고 엽병은 길이 1-2.5cm로 털이 없다.
5-6월에 꽃이 피고 꽃은 황백색이며 산방상 취산화서는 가지 끝에 달린다.
지름 4-5cm이고 소화경은 길이 5-10mm익 꽃잎은 피침형이고 길이 3 mm이다.
수술대는 꽃잎과 길이가 거의 같다.
8-9월에 열매가 성숙되고 핵과는 타원형이며 백색이고 종자는 양끝이 좁고 편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