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1일에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에서 담았다.
대전광역시는 유등천, 갑천, 대전천이 시내를 가로 질러가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대전에서 가장 중심지에 있던 목척교의 야경이다.
1970년대에 대전천을 복개하여 중앙데파트 건물과 홍명상가가 양 옆으로 자리 잡고 있어서 다리로서 기능을 잃었던 곳이다.
하천 환경문제 등이 대두되면서 두 건물을 헐고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다리이다. 많은 돈을 들여 다리에 거창한 조각을 해 놓았다.
좀 더 자연스럽게 다리를 만들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육중한 조형물이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에게 위압감을 주는 조형물이다.
시내 서점에 들렀다가 원하는 책은 사지도 못하고 천변에 왔다가 야경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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