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과(Magnoliaceae) - 초령목(Michelia compressa (Maxim.) Sarg.) ‘Allspice'
2015년 5월 5일 천리포 수목원에서 담았다. 민병갈 기념관 뒤쪽에 있는 다정큼나무집 근처에 있다. 초령목의 재배종으로 표시되어 있다. 초령목은 흑산도와 제주도에서 자라는 상록교목으로서 가지가 많으며 잎이 무성하다. 잎은 호생하고 굳으며 윤채가 있고 장타원형 또는 넓은 도피형이며 예저이고 길이 8-12cm, 너비 2-4cm로서 잔 누운 털이 있다. 봄철에 가지 끝 부근의 잎겨드랑이에서 지름 3cm 정도의 꽃이 한 개씨기 핀다. 가지를 불전(佛前)에 꽂는다는 뜻에서 초령목이라고 하며 귀신나무라고도 한다(이창복(2006), 원색 대한식물도감, 향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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