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덩굴과(Celastraceae) - 금사철나무(Euonymus japonica Thunberg for. aureo-varlegata Rehder)
2018년 4월 22일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에서 담았다. 원래 사철나무(Euonymus japonica Thunberg)는 일본, 중국 및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지방에서 자생한다. 상록관목이며 높이 3m 안팎이고 소지는 녹색이며 털이 없고 능각이 있다. 잎은 대생하고 혁질이며 도란형 또는 좁은 타원형이고 길이 3-7cn. 너비 3-4cm 잎이 대부분이 황금색이다. 잎 주변에만 황금색이 있는 것은 금테사철나무(Euonymus japonica Thunberg for. aureo-marginata Rehder)라 하고 잎의 대부분이 금색인 것을 금사철나무 또는 황금사철나무라고 한다. 원예가에서는 금테사철나무나 금사철나무를 모두 황금사철나무라고 부르는 것 같다.
사철나무(Euonymus japonica Thunberg)는 6-7월에 꽃이 피고 꽃은 연한 황록색이며 양성으로서 지름 7mm이고 액생하는 취산화서에 달린다. 10월에 열매가 성숙되고 삭과는 편구형으로 지름 8-9mm 붉은 색으로 익고 네 개로 갈라져서 황적색 종의로 쌓인 종자가 나오며 종자는 백색이다.(인용문헌 : 김태정(1996). 한국의 자원식물. 서울: 서울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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