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4일에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옆 도로에서 담았다. 지난 늦은 가을에 구청에서 인도에 홍가시나무를 심었다. 초겨울로 들어가는 계절에 나무를 심어서 걱정은 되었지만, 나무를 옮겨 심는 해월(亥月)이라 잘 살아남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봄을 기다리게 되었다. 3월 초에 꽃보다 더 아름다운 새순이 얼굴을 내밀더니 한달만에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새가지들이 빨간 꽃처럼 보여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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