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4일에 그동안 키워오던 국화를 담았다. 작년 11월 초에 삽목한 것 중에서 한 그루가 살아서 이렇게 꽃이 피었다. 전문가들이 보기에는 볼품없이 핀 국화지만 일년동안 정성을 들여 키운 국화라 그런지 나에게는 그 어느 국화보다도 예쁘다. 눈에 콩깍지가 끼면 이런 것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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