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과(Rosaceae) - 다정큼나무(Rhaphiolepis indica var. umbellata (Thunb.) Ohashi)
2023년 5월 12일 순천만국제정원에서 담았다. 천리포수목원에서 본 적 있었는데 그때는 포스팅을 안한 것 같다. 정식 학명은 Rhaphiolepis indica var. umbellata (Thunb.) Ohashi이고 학명이명으로는 Raphiolepis umbellata (Thunb.) Makino이다. 이창복 교수의 식물도감에는 학명이명으로 명명하고 있다.
남쪽 해안에서 자라는 상록관목으로서 높이 2~4m이고 잔가지는 윤생하며 처음에는 솜털로 덮여 있지만 곧 없어진다. 잎은 호생하지만 가지 끝에서 총생한 것같이 보이고 장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둔두이고 길이 3~10cm, 너비 2~4cm로서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도는 연한녹색으로서 그물맥이 뚜렷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길이 5~20mm의 잎자루와 연결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턱잎이 일찍 떨어진다.
원추화서는 가지 끝에 달리며 갈색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꽃받침통은 갈색 털이 밀생하며 열편은 예두이고 꽃잎은 길이 10~13mm로서 원두이며 흔히 치아상 톱니가 있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7~10mm로서 윤채가 돈다.(참고문헌: 이창복(2006). 원색대한식물도감 2판. 향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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