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 아침에 출근하는 길에서 만난 어린 까치이다. 아마 오늘 어린 새끼가 성장하여 둥지를 떠나는 이소를 해서 첫 나들이로 나온 것 같다. 가까이 접근해도 날아갈 생각을 안하고 가만히 앉아만 있다. 이제 막 둥지를 떠나 이곳 나뭇가지에 와 앉은 모양이다.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다. 나름대로 성장통을 겪는 중인데 잘 커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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