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과(Pittosporaceae) - 돈나무(Pittosporum lobira Arr.)
2025년 5월 11일 한밭문회원의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둘러본 포항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서 막 꽃이 피어나는 돈나무를 담았다. 작년 11월에 남파랑길 부산 구간 6코스를 걸으며 부산광역시 강서구 해안길에서 열매가 터지면서 빨간 종자가 튀어나온 모습을 올린 후 한번 더 돈나무를 소개한다. 대전 지방에서는 관상수로나 볼 수 있는 돈나무가 이곳 테마공원에서는 노지에서 자라며 꽃을 피우고 있어서 정이 간다. 나무 이름이 돈(money)를 연상시키는 돈나무라서도 그렇다.
남쪽 섬이나 바닷가에서 자라는 상록관목으로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높이 2~3m이고 가지에 털이 없으며 뿌리는 껍질에서 냄새가 난다.잎은 호생하지만 가지끝에 모여 달리고 두꺼우며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서 윤채가 있고 마르면 혁질로 되며 긴도란형이다. 길이 4~10cm, 너비 2~3cm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고 뒤로 말린다.
꽃은 5~6월에 가지끝에 취산화서가 달리며 꽃은 양성이고 꽃받침잎은 난형으로서 수술과 더불어 각각 5개이며 꽃잎은 백색에서 황색으로 되고 5개이며 주걱모양이고 향기가 있다. 삭과는 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1.2cm 정도로서 짧은 털이 밀생한다. 연한 녹색이며 10월에 3개로 갈라져서 빨간 종자가 나온다.(인용문헌:이창복(2006), 원색대한식물도감, 향문사, 2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