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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모습/[원예종 목본]꽃들

금목서와 은목서

아진돌 2025. 11. 16. 09:28

물푸레나무과(Oleaceae) - 목서(은목서)(Osmanthus fragrans Lour)
물푸레나무과(Oleaceae) - 금목서(Osmanthus fragrans var. aurantiacus Max.)

2025년 10월 1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 유성우체국 정문에서 담았다.  유성우체국 입구에는 백색의 꽃이 피는 은목서와 등황색 꽃이 피는 금목서가 한그루씩 나란히 심어져 있다. 대전지역 야외에서 은목서는 자주 볼 수 있었지만,  금목서는 보기가 싑지 않은데 가까운 곳에 심어져 있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유성우체국 조경을 담당하신 분이 의도적으로 식재하신 것이 틀림없다. 그동안 10여년 이상을 지나 다녔지만 보지 못했던 금목서 꽃을 올해에서야 볼 수 있었다. 금목서는 은목서에 비해 꽃이 피는 기간이 매우 짧아서 그랬나보다.

목서로 명명되어 있는 은목서는 중국 원산의 상록대교목으로서 가지에 털이 없고 연한 회갈색이다. 잎은 대생하며 장타원형 또는 장타원상 넓은 피침형이고 길이 7~12cm, 너비 2.5~4cm로서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거의 밋밋하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주맥이 요입(凹入)되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측맥이 어느 정도 뚜렷하다. 잎자루는 길이 7~15mm이다.

꽃은 2가화로서 지름이 5mm 정도이고 은목서는 황백색 또는 은백색이고 금목서는 등황색이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고 길이 7~10mm의 소화경이 있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꽃부리도 4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 원두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인용문헌: 이창복(2003),  원색 대한식물도감, 서울: 향문사, 1판1쇄 2003. 8. 5. 2판1쇄 2006.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