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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모습/[초본]야생화

족제비고사리

아진돌 2026. 2. 16. 13:55

관중과(Dryopteridaceae) - 족제비고사리(Dryopteris varia (L.) Kuntze)
 
2026년 2월 15일(일)에 남파랑길 거제 구간 19코스를 걸으며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에서 담았다. 한 겨울인데도  길 옆에서 푸르름을 뽐배고 있는 모습이 멋지다. 산지의 응달에서 자라는 상록 다년초로서 근경은 짧고 굵으며 비스듬히 선 끝에서 잎이 총생하고 잎자루는 중축과 더불어 인편이 밀생한다. 잎새 밑 부분의 줄기에 나 있는 인편이 흑색 또는 연한 갈색으로 족제비 꼬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창복 교수의 식물도감에서는 족제비고사리를  면마과(Aspidiaceae)의 Dryopteris bissetiana (Bak) C. Christ.로 명명하고 있다.  작년에 남파랑길 18코스를 걸으며 담았던 족제비고사리는 이창복 교수의 분류를 따라 포스팅했고, 여기서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라 포스팅한다. 
 
제주도와 남해안의 해안 근처의 그늘진 사면에서 자라는 상록성 다년초이다. 근경은 짧고, 비스듬히 서며, 덩어리진다. 엽병은 길이 50cm 내외로 적갈색-흑갈색의 인편이 밀생하며, 끝은 실처럼 가늘어진다. 엽신은 길이 60cm 내외이며, 광란형-오각상 난형이고, 3회 우상중열-심열이고 하부 우편의 열편이 끝까지 갈라져 3회 우상복엽을 가진다. 상부 우편은 갑자기 좁아져 꼬리처럼 되고, 최하 우편의 하향 제1소우편은 다른 소우편들에 비해 크다. 중축, 우축의 인편은 기부가 주머니 모양으로 되지 않고 끝은 실처럼 가늘어지며, 소우축에는 기부가 주머니 모양인 작은 인편이 있다. 포자낭군은 소우편의 중간에 붙고, 크기가 큰 편이다. (인용문헌: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족제비고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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