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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모습/[원예종 목본]꽃들

왕후박나무

아진돌 2026. 4. 7. 05:47

녹나무과(Lauraceae) - 왕후박나무(Machilus thunbergii S. et Z. var. obovata Nakai)

2026년 4월 5일(일)에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36코스를 걷는 중에 경남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669-1에 있는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를 담았다. 이 거목은 남해 창선도 왕후박나무라는 이름으로 198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수령이 500년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높이가 9.5m에 달하는 거목이고 아직도 수세가 좋다.

나무가 거목이라 왕후박나무가 아니고, 후박나무보다 잎이 넓은 변종으로 보기 때문에 넓은잎후박나무 또는 왕후박나무로 분류한다. 왕후박나무는 잎이 도란형이고 길이 6~8cm, 너비 3.5~5cm로 넓다. 주로 진도와 홍도에서 자란다. 기본종인 후박나무에 대한 설명을 아래에 덧 붙인다.

울릉도 및 남쪽 섬에서 자라는 상록교목으로서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한다. 잎은 호생하지만 가지 끝에 모여서 붙어 있는 것 같이 보이며 우상맥이 있고 질이 두꺼우며 도란상 타원형 또는 도란상 장타원형이고 길이 7~15cm, 너비 3~7cm로서 꼴처럼 길어진 점첨두의 끝이 둥글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없고 표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회록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2~3cm로서 굵다.

5~6월에 새잎이 나올 때 털이 없는 원추화서가 액생하고 많은 황록색의 양성화가 달리며 소화경은 길이 1cm 정도이고 화피 열편은 3개씩 2줄, 수술은 3개씩 4줄로 뱌열되며 안쪽의 3개는 꽃밥이 없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다음해 7월에 흑자색으로 익으며 지름 1.4cm 정도로서 둥글고 열매 꼭지는 적색이다.(인용문헌: 이창복(2006), 원색대한식물도감, 향문사, 2판1쇄 2006.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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