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풀과(Lamiaceae) - 로즈마리(Rosmarinus officinalis Linnaeus)
2026년 4월 5일 대전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36코스를 걸으며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단항마을에서 담았다. 작년 봄에도 남파랑길을 걸으며 만난 로즈마리를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로즈마리를 볼 때마다 그 예쁜 꽃과 향기에 반해서 또 포스팅하게 된다.
영어식으로 읽으면 로즈메리(Rosemary)가 맞지만 로즈마리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남유럽의 지중해 지역이 원산이며 다년생으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대량 재배된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는 노지에서 자라며 귀화식물이 되었다. 향기가 있어 잎과 가지는 각종 요리에 쓰이는 채소로도 분류된다.
줄기는 1~2m까지 자라며 줄기는 단단하고 잔가지가 많다. 잎은 길이 1.5~3.5cm, 너비 1.5~3.5mm로 가늘고 긴 피침형이다. 꽃은 3월부터 7월까지 피며 잎겨드랑이 조그맣게 무리지어 핀다. 품종에 따라 보라색, 분홍색, 하얀색으로 핀다. 유럽에서는 ‘로즈마리가 번성하는 집은 여자가 그 집의 주인이다.’라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