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과(Rosaceae) - 황목향장미(Rosa banksiae var. lutea Lindl.)
2026년 5월 3일(일)에 대전 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38코스를 걸으며 경남 남해군 창선면 창선도에서 담았다. 창선교가 바라 보이는 길가에 심어져 있는 황목향장미를 담을 수 있었다. 만첩으로 황색 꽃이 피는 황목향장미는 중국 중부 및 서부 지방인 간쑤, 구이저우, 허난, 후베이, 장쑤, 쓰촨, 윈난 등지의 산지(해발 500~2200m)에서 자생하는 덩굴 장미인 목향장미(Rosa banksiae W.T. Aiton)의 원예종이다.
유럽에는 1807년에 영국의 식물 채집가 윌리엄 커(William Kerr)가 광저우의 화티(Fa Tee) 묘목장에서 구입해 영국으로 반입한 이후 다양한 변종(흰색, 노란색, 겹꽃 등)이 19세기 초반에 추가로 유럽에 소개되었다.
줄기는 덩굴성으로 가시가 거의 없으며, 꽃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피며 겹꽃, 황색, 작은 꽃이 다수 모여 폭포처럼 흐르듯 개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향기가 강렬하고 달콤한 향기를 풍긴다. 잎은 3~5개의 소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윤기 있는 작은 우상 겹잎이다. 흰색 겹꽃 변종(Rosa banksiae var. alba plena Lindl.)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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