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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모습/[초본]야생화

고사리

아진돌 2026. 5. 18. 14:56

잔고사리과(Dennstaedtiaceae) - 고사리(Pteridium aquilinum var latiusculum (Desv.) Underw. ex Heller)

2026년 5월 17일(일) 대전 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39코스를 걸으며 경남 남해군 삼동면에서 담았다. 지난 달에 남해군 창선면의 넓은 고사리밭을 지나며 막 올라오고 있는 고사리를 보았는데, 벌써 야생상의 고사리를 훌쩍 자라 있었다.  

 
햇볕이 잘 쬐는 양지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굵은 지하경이 옆으로 뻗으면서 군데군데 잎이 나오고 높이가 1m에 달한다. 잎자루는 길이 20~80cm로서 연한 볏짚색이며 우편 밑을 제외하고는 털이 없으나 땅에 묻힌 밑부분은 흑갈색이고 털이 있다. 잎새는 난상 3각형으로서 길이와 너비가 각각 50cm 이상이며 3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뒷면에 털이 약간 있다.

열편은 타원형이며 둔두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약간 뒤로 말리고 소우편 끝이 갈라지지 않고 길게 자라며 엽맥은 2개씩 2~3회 갈라진다. 첫째 우편은 특히 크고 잎새 길이의 2/3를 차지한다. 실엽의 최종 열편은 너비 3~6mm로서 가장자리가 뒤로 말려 포막처럼 된 포자낭군이 달린다. 포막은 투명하게 보이며 털이 없다. 어린 잎을 삶아서 말렸다가 식용으로 하고 뿌리에서 전분을 채취하여 풀이나 약용으로 한다.(인용문헌: 이창복(2006), 원색대한식물도감, 서울시: 향문사, 1판1쇄 2003. 8. 5., 2판1쇄 2006. 6. 5. ).

2026년 6월 7일(월) 남파랑길 40코스를 걸으며 남해군에서 담은 고사리 사진을 몇 장 더 올린다. 포자낭군의 특징을 볼 수 있는 사진이다.

(아래 사진은 2026년 5월 17일 남파랑길 39코스에서 담은 사진)

 
(아래 사진은 2026년 6월 7일 남파랑길 40코스에서 담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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