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마과(Dryopteridaceae) - 사다리고사리(Lastrea glanduligera (Kuntze) Moore)
2026년 5월 24일(일) 남파랑길 거제 구간 26코스를 걸으며 경남 거제시 거제면 임도에서 담았다. 이제 막 올라오는 새순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처녀고사리 또는 지네고사리일 가능성도 있으나, 형태를 봐서는 사다리고사리로 보고 동정하였다. 사다리고사리는 상록초본임을 고려하면 잘 못 동정했을 가능성도 있으나, 네이버 렌즈 등의 동정 결과를 참조하여 올린다.
남쪽 해안지대와 섬에서 자라는 상록초본으로서 가는 근경이 길게 뻗으며 끝부분 이외에는 인편이 드문드문 있다. 잎자루는 짧은 털과 더불어 인편이 약간 있고 인편은 연한갈색이며 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잎새는 좁은 3각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길이 15~45cm, 너비 4~17cm로서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좁아지지 않는다. 우편은 좁은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대가 없으며 깃처럼 거의 완전히 갈라지고 털이 있으며 뒷면에 황색 선점이 있다. 열편은 장타원상 피침형이고 너비 1.5~2.5mm로서 밋밋하며 끝이 둔하고 잔맥이 갈라지지 않으며 끝까지 닿는다. 포자낭군은 가자자리 가까이에 2줄로 달리고 포막은 둥근 신장형으로서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인용문헌: 이창목(2006), 원색대한식물도감, 서울시: 향문사, 1판1쇄 2023. 8. 5., 2판1쇄 2006. 6.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