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풀과 - 송엽국(Lampranthus spectabilis)
2010년 6월 4일 대전광역시 아파트 화단에서 담았다.
지난 겨울 동안 잎을 바짝 오그라트려서 호된 추위를 잘 이겨내고 봄을 받아 활짝 꽃을 피었다.
남아프리카 원산이며 다년생 초본으로 4-6월에 자주색, 붉은색, 흰색 꽃이 무리지어 핀다.
잎은 솔잎처럼 선형이면서 두툼한 다육질이고 꽃잎은 매끄럽고 윤이 난다.
잎은 소나무 잎과 같고 꽃은 국화와 같아서 송엽국이라 한다.
원명은 람프란서스(Lampranthus)이고 사철채송화 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