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뀌과(Polygonaceae) - 이삭마디풀(Polygonum polyneuron Fr. et Sav.)
2010년 10월 7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안흥리에서 담았다.
우리나라 전국의 원야지 및 해안가 모래땅에 자생한다.
일년생 초본으로 높이 40 cm 안팎으로 원줄기는 많이 갈라져서 비스듬히 서지만 가지는 곧게 서고 능선이 많으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도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약간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거의 앞자루가 없으며
길이 5-30mm, 너비 2-8mm이고 마르면 식물체가 흑갈색으로 되며 때로는 분백색이 돈다.
8월에 꽃이 피고 꽃은 녹색 바탕에 붉은 자줏빛이 돌며 화피는 길이 3 mm 정도이다.
식용, 약용으로 쓰이고 어린 순은 식용하면 민간에서는 전초를 구충, 치질, 곽란 등에 약으로 쓴다.
잎 모양 등은 애기땅빈대와 유사하나 가지가 많고 곧게 서는 것 등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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