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과(Moraceae) - 환삼덩굴(Humulus japonica Siebold et Zuccarini)
2010년 10월 7일 충남 태안군 근흥면 안흥리에서 담았고
뒷 부분의 5장은 2010년 10월 1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역 근처에서 담았다.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마을 부근, 길가, 언덕, 숲가장자리 등에 자생한다.
일년생 초본으로 덩굴성이며 줄기와 엽병에 밑으로 향한 잔가시가 있어 매우 거칠다.
잎은 대생하고 긴 잎자루 끝에서 장상으로 5-7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다.
5-9월에 꽃이 피고 꽃은 연한 황녹색이며 자우2가화로서 웅화수는 원추화서로 많은 꽃이 달리고
수꽃은 5개씩의 겉받침 잎과 수술이 있으며 화서는 길이 15-25cm 이다.
암꽃은 짧은 수상화서에 달리고 포는 꽃이 핀다음 커진다. 암꽃의 화수는 짧으며 밑으로 처지고
암꽃은 녹색이며 자갈 녹색의 린상포에 싸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