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둘레산 잇기] 2구간(금동고개-만인산)

 

□ 주기사항

 o 지난 2012년 3월 11일(일)에 방송대 동아리 향기와정 멤버들과 함께 대전 둘레산잇기 3구간 산행을 다녀왔다.

    2구간 산행을 마친후 꼭 1년만에 3구간 산행을 간 셈이다. 늦었지만 작년 2구간 산행 후기를 여기에 올린다.

  

□ 산행 개요

o 산 행 지 : 대전둘레산잇기 2구간(금동고개-만인산)

o 산행일자 : 2011년 3월 13일(일)

o 동 행 자 : 방송대 향기와정(둘레산잇기 동호회)

o 교 통 편 : 시내버스 이용(대전 서부터미널 -> 금동고개)

o 산행시간

- 금동고개(10:05) -> 475봉(11:05) -> 떡갈봉(11:26) -> 443봉(13:05) -> 오도산(14:53)

-> 먹티고개(15:05) -> 505봉(15:53) -> 만인산(537m)(16:08) -> 추부터널(17:00)

 

2011년 3월 13일(일) 방송대 동아리 향기와정 회원과 함께 금동고개에서 만인산까지 2구간 산행을 하였다.

지난 1월 23일에 1구간 산행을 마친 후 거의 두 달만 산행을 하게 되었다.

유아교육과 회장은 산행을 못하게 되었다고 점심 반찬을 전해 주었다.

산행 시작지점인 금동고개에는 동제를 지내는 거목 소나무가 우리를 맞아 준다.

인삼밭, 포도밭을 구경하고 475봉에서 한숨 돌리고 떡갈봉에서 전설을 읽으며 땀을 식힌다.

어느 대감집 딸이 사화에 몰려 아래 동네까지 왔다가 숨겨준 집 아들과 결혼한 이야기 서론과 시어머니를 위해 찹쌀떡을 사기 위해 나무하러 올라왔다가

참나무에 달린 찹쌀떡을 따갖고 시어머니께 드린 전설이 있는 곳이다.

산행은 7시간이 걸렸다. 중간에서 경치도 구경하고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