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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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바늘꽃(가우라)

바늘꽃과(Onagraceae) - 나비바늘꽃(Gaura lindheimeri Engelm. et A. Gray) 2024년 10월 1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온천소공원에서 담았다. 통상 종명을 따서 가우라(Gaura)라고 부르는 꽃으로 나비바늘꽃이라는 품명이 멋지다. 미국이 원산지이며 2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관상용으로 식재하며 자연상태에서 월동하여 자란다. 높이 60∼15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져서 1개체의 폭이 60∼90cm 정도이다. 잎몸은 길이 5∼9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붉은빛이 돈다. 잎 가장자리에 약간의 톱니가 있다.  원추화서로 달리는 꽃은 지름이 1.5∼3cm 정도의 나비 모양이며 색깔은 흰색 내지 연분홍색이다. 꽃잎은 4개이며 위의 2개..

큰석류풀

석류풀과(Aizoaceae) - 큰석류풀(Mollugo verticillata Linnaeus.) 2024년 10월4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 길가에서 담았다. 얼마 전에 대전정부청사 근처에서 잎이 3~5개씩 윤생하는 석류풀을 담았고, 오늘은 잎이 4~7개씩 윤생하는 큰석류풀을 담았다. 북아메리카산의 일년생 잡초로서 높이 10!25cm이고 밑에서부터 가지가 2개씩 계속 갈라지며 능선이 거의 없다. 잎은 4~7개씩 윤생하고 도피침형 또는 넓은 선형이며 길이 12~25mm, 너비 2~7mm로서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짧은 대로 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1맥이 있으며 턱잎은 얇은 막질이고 떨어진다. 꽃은 7~9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고 소화경은 길이 2~5mm이며 꽃받침잎은 5개..

사무실 창가에서 바라보는 배풍등

가지과(Solanaceae) - 배풍등(Solanum lyratum Thunberg) 2024년 10월 1일에 사무실에서 담았다. 유성구 계룡스파텔 숲에 많이 분포하는데, 어쩌나 씨앗 하나가 화분 흙에 묻어서 우리 사무실에 둥지를 틀었다. 길이 3m 정도로 길게 벋는 다년초인데 일회용 커피 잔 속에서 자라다 보니 겨우 20cm 정도 자란 상태이다. 그런데도 멋진 꽃을 피워서 담아 보았다. 배풍등을 볼 때마다 너무 안 좋은 상태로 싹이 트게 되어 안타깝지만, 한편으로는 앙증맞은 예뿐 꽃을 보여주고 있어서 귀엽다.

캘리그라피 전시회에 다녀왔다.

2024년 9월 28일에 대전한겨레산악회 회원분이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캘리크라피를 공부하면서 관평동에서 작품전시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관평동에 다녀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전시회라고 한다. 작년에는 대전시청 로비에서 전시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조용한 카페에서 열었다.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합죽선에 그림과 글씨를 써 주셨다. 강사님으로부터 직접 캘리그라피의 역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많은 작품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캘리그라피는 일반적으로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를 의미하며, 동양의 서예와 같다.

꽃무릇으로 더 많이 알려진 석산

수선화과(Amaryllidaceae) - 석산(꽃무릇)(Lycoris radiata Herb). 2024년 9얼 2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온천소공원에서 담았다. 식물도감에는 석산으로 표기된 꽃이고 통상 꽃무릇이라고 불리지만, 많은 사람들이 상사화라고 잘 못 부르기도 하는 꽃이다. 어느날 갑자가 꽃대가 쑥 올라오면서 빨간 꽃이 피었다. 이제는 석산을 보기 위해 불갑사나 선운사, 직지사 등 절을 찾아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꽃이 워낙 아름다워 각 구청에서도 여기저기에 심어 놓아 도심에서도 반갑게 만날 수 있다.  주로 절에서 흔히 심는 다년초로 잎이 없어진 비늘줄기에서 꽃줄기가 올라와 빨간 꽃이 산형으로 달린다. 꽃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대칭성에 놀라게 되고 꽃 밖으로 길게 뻗어 나온 수술의 아름다..

『불법도론(佛法道論) - 인광대사의 정토편』을 읽다.

이원정 강술, 서현, 목아 공역(2005), 『佛法道論 - 인광대사의 정토편』, 서울시: 三寶弟子. 2024년 9월 28일에 법보시 전문출판사 삼보제자에서 발행한 『佛法道論 - 인광대사의 정토편』를 읽었다. 지난 9월 8일에 대전 한밭문화원 9월 문화탐방으로 갔던 전남 진도군 용장사에서 스님께서 주신 책이다. 법보시용으로 발간한 책으로 비매품이다. 염불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이다. 인광대사의 서문에 보면, “어설프게 자신만을 믿고 참선만하다가는 오히려 염불하여 서방정토에 업장을 짊어지고, 왕생한 남정네나 아낙들로부터 동정을 받게 된다.”라고 설하고 있다. 참선은 오히려 자기의 마음만 참구(參究)하는 것이고, 염불은 이와 동시에 함께 부처님의 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다. 아미타불의 복은 산과 바다보다 무겁고..

석류풀

석류풀과(Aizoaceae) - 석류풀(Mollugo pntaphylla Linaeus.)  2024년 9월 26일 대전광역시 서구 대전정부청사 서문 근처에서 담았다. 밭이나 빈터에서 자라는 1년생 잡초로서 높이 10~30cm이고 밑에서부터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털이 없고 능선이 있다. 잎은 밑부분에서는 3~5개씩 윤생하고 윗부분에서는 대생하고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길이 1.5~3cm, 너비 3~7mm 로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고 1맥이 있으며 턱잎은 막질이고 침형이다. 꽃은 7~10월에 피며 황록색이고 취산화서는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포는 작고 막질이다. 소화경은 길이 1~4mm로서 꽃이 진 다음 처지며 꽃받침잎은 5개이고 장타원형이며 길이 1.8mm로서 끝이 파진다..

코리아 둘레길 전 구간 개통

2024년 9월 23일 드디어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을 개통하고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9월 23일에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디엠지(DMZ) 평화의길로 이루어진 코리아 둘레길 전 구간을 개통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코리아 둘레길은 2009년부터 시작해서 2016년에 동해의 해파랑길, 2020년에 남해 남파랑길, 2022년 서해의 서해랑길에 이어 2024년 9월 23일에 마지막 구간인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개통함으로써 마무리되었다. (출처: 국방일보 2024년 9월 24일자 4면 기사)

댑싸리

명아주과(Chenopodiaceae) - 댑싸리(Kochia scoparia Schrad.)2024년  9월 2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로에서 담았다. 뜰에 심던 것이 퍼져나간 것으로서 높이가 1m에 달하며 윗부분에 털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피침형 또는 좁은 피침형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3맥이 있고 길이 2~5cm, 너비 2~8mm로서 긴 털이 야간 있다.꽃은 7~8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몇 개가 모여달리고 화병(花柄)이 없으며 꽃밑에 잎 같은 포가 있고 윗부분의 잎은 흔히 포처럼 작아지기 때문에 전체가 수상화서로 되기도 한다. 양성화와 암꽃이 있으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이 핀 다음 자라서 열매를 둘러싸며 뒷면에서 날개 같은 돌기가 발달한다. 수술은 5개이고 길게 꽃밖으로 나오며..

전통타악그룹 굿(GOOD) 공연을 보다.

2024년 9월 22일(일) 추분날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온천공원 두드림공연장에서 목원대 한국음악과 동문들인 전통타악그룹 굿(GOOD)의 풍물놀이 공연을 보게 되었다. 2024년도 상설공연 지원사업으로 유성온천 소공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GOOD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풍물놀이 공연이 있었다. 꽹과리잡이가 개꼬리처럼 생긴 부포 상모를 돌리는 부포짓 공연, 소고잽이의 자반뒤지기, 죽방울놀이, 장구주자 개인놀이, 버나돌리기, 상모돌리기 등 우리의 전통 놀이들을 선보여 주었다. 우리 전통 놀이가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운지를 공연 현장에서 직접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 특히 공연자들이 모두 젊은분들이라 더욱 그렇다. 젊은 분들이 우리 전통 풍물놀이를 멋지게 놀아주어 큰 감동을 받았다. 공..

남파랑길 구간별 안내 지도

지난 2024년 9월 18일 추석명절에 잠시 시간을 내어 네이버 밴드 “남파랑길♡대전한겨레산악회”를 개설하면서 남파랑길 10구간 90코스의 개요로 올리기 위해 찍어 놓은 구간별 지도를 참고로 여기에 올린다. 남파랑길 안내 리플렛에 게시되어 있는 구간별 지도임을 밝힌다. 대전한겨레산악회와 함께 해파랑길을 마친 후 남파랑길을 시작하면서 앞으로 인원이 줄지 않고, 1코스와 2코스에 참여했던 분들이 끝까지 같이 완주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밴드를 개설하였다. 코스별 정보도 제공하고 카페에 게시된 후기들도 쉽게 접근하여 볼 수 있도록 스크랩하여 남파랑길에 오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허영만(2021), 『허영만의 주식투자 36계』를 읽다.

허영만(2021), 『허영만의 주식투자 36계』, 서울시 마포구: 가디언, 큰글자책 1쇄 발행 2021. 1. 31. 2024년 9월 21일(토)에 허영만 만화가의 큰글자 만화책인 『허영만의 주식투자 36계』을 읽었다. 그동안 이어지던 폭염이 어제 저녁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한풀 꺾이는 듯하다. 도서관의 큰글자책 코너를 지나다 허영만 선생의 이 책을 보고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어서 읽은 것은 아니고 만화가 선생님께서 주식투자 36계를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다. 에필로그도 만화로 시작한다. 에필로그에서 주식농부 박영옥이 지은 『돈, 일하게 하라』라는 책을 소개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 책을 많이 참고하신 듯하다. 이 책의 맨 뒤에는 참고하신 책 목록이 수록되어 있다..

고명환(2023),『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를 읽다.

고명환(2023),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서울시: 라곰, 초판1쇄 2023. 8. 18. 2024년 9월 17일 추석 연휴에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를 읽었다. 서명이 예사롭지 않다. “Think and Grow Rich”라는 영문 부재와 함께 서민갑부 고명환의 생각법, 독서법, 장사법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이 부제에서 제시한 3가지 키워드 즉, 생각법, 독서법, 장사법에 관해 알게 되고 무릎을 탁 치게 된다. 저자 고명환은 30여년 전에 MBC 공채 개그맨으로 뽑힌 분으로, 현재는 꾸준히 연 매출 10억원 이상을 올린 ‘골목 장사의 고수’이자 장사-집필-강연-진행-공연 등으로 돈의 선순환을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이룬 ‘돈으로부터 해방된 자’로 소..

밥풀고사리

풀고사리과(Gleicheniaceae) - 밥풀고사리(Dicranopteris pedatum Nakaike) 2024년 9월 8일 전남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신비의바닷길 둘레길에서 담았다. 제주도, 남해도, 흑산도, 통영의 양지 바르고 건조한 비탈에서 자그마한 군총을 지어 자라는 상록초본으로서 근경은 옆으로 길게 벋으며 윤채가 있는 갈색 털로 덮여 있다.  잎은 드문드문 나와서 높이가 1m 내외에 달하고 잎자루는 길이 20~60cm로서 철사같이 딱딱하며 자갈색의 윤채가 있고 끝이 두 개로 갈라져서 각각 1쌍의 우편이 달리며 동시에 갈라지는 곳에서도 한 쌍의 우편이 달려 모두 6개의 우편으로 된다. 우편은 장타원상 피침형이고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며 길이 15~30cm, 너비 3~7cm로서 표면은 녹색의 윤..

나한송

나한송과(Podocarpaceae) - 나한송(Podocarpus macrophyllus var. maki Sieb.) 2024년 9월 8일 전남 진도군 용장사 뜰에서 담았다. 언뜻 보면 금송 같기도 하고 비자나무 같기도 한데 잎이 우상이 아니고 총생하듯하여 동정하는데 한참 헷갈렸다. 네이버 렌즈가 확실하게 동정해 주었다. 중국산의 상록소교목으로서 일본에도 자생하고 원산지에서는 높이 5m에 달한다고 한다, 가지가 비스듬히 서며 잎은 호생하고 넓은 선형 또는 좁은 피침형이며 길이 4~8cm, 너비 5~9mm로서 양 끝이 좁고 밑부분이 짧은 잎자루로 되며 표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누른빛이 돌고 주맥이 양쪽으로 도드라진다, 꽃은 2가화로서 5월에 피며 웅화수는 잎겨드랑이에 2~3개씩 달리고 원주형이며 길이 ..

진도 운림산방에 다녀오다

2024년 9월 8일에 대전 한밭문화원 2024년 9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네 번째 답사지로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의신면 사천리 61)에 있는 운림산방에 다녀왔다. 운림산방은 조선 말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小痴 許鍊, 1808~1893)이 말년에 거처하며 여생을 보냈던 화실이다. 허련 선생이 49세이던 1856년에 한양 생활을 그만두고 고향인 이곳 진도로 내려와 그림을 그리고 저술 활동을 하던 곳으로 소허암(小許庵) 또는 운림각(雲林閣)이라고 불렀다. 이곳에서 소치(小痴)는 미산(米山) 허형을 낳았고 미산이 이곳에서 그림을 그렸으며, 의재 허백련이 미산에게 처음으로 그림을 익힌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유서 깊은 운림산방은 소치(小痴) - 미산(米山) - 남농(南農) - 임전(林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에 다녀오다

2024년 9월 8일에 대전 한밭문화원 2024년 9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세 번째 답사지로 전남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148(고군면 금계리 1212-32)에 있는 신비의바닷길체험관을 다녀왔다. 국가지정 명승 제9호로 지정된 진도의 바닷길은 음력 2월말 또는 3월을 전후하여 진도군 고군면 회동마을과 의신면 모도 사이에 바다가 갈라지는 길이다. 일명 한국판 모세의 기적로 불리는 바다 갈림 현상은 진도와 모도 사이의 바다가 달과 태양의 인력과 해안 지형, 해류의 흐름 등에 의해 길이 2.8km, 폭 10~40m로 갈라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해류의 영향으로 육계사주가 발달한 바다 밑이 조수 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낮아질 때 그 모래언덕이 수면 위로 드러나 마치 바다가 갈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한다...

진도 용장성과 용장사에 다녀오다.

2024년 9월 8일에 대전 한밭문화원 2024년 9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두 번째 답사지로 전남 진도군 군내면 용장산성길 94(군내면 용장리 17-2)에 있는 용장성과 용장사에 다녀왔다. 용장성은 고려시대 삼별초가 강화도에서 이곳 진도로 옮겨와 이곳에 궁궐과 성을 쌓고 몽골과의 전쟁을 계속하였던 곳이고, 용장사는 석조여래 좌상이 모셔져 있어서 유명한 곳이다. 남한 지역에 흔히 보기 힘든 고려시대 유적지이다. 한밭문화원 덕택에 이곳 진도에 이런 유적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주차장에 도착하면 왼쪽에 배중손 장군의 동상과 숭의문(崇義門)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평삼문 뒤로 배중손 장군사당인 정충사(精忠祠)가 있다. 평삼문과 사당은 모두 주심포 맞배지붕으로 지어져 있어서 멋..

해남 우수영 관광지에 다녀오다.

2024년 9월 8일에 대전 한밭문화원 2024년 9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전남 해남군 문내면 관광레저로 12 일원에 있는 해남 우수영 관광지를 다녀왔다. 답사를 다녀온 후 회사일이 밀려 이제서야 첫번째 답사지인 우수영 관광단지에 대한 답사기를 올린다. 해남 우수영 관광지는 1597년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께서 일본 수군과 싸워 대승을 거둔 명량대첩이 펼쳐진 울돌목에 있다.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을 잇는 진도대교를 배경으로 전라 우수영이 있던 해남군 쪽에 명량대첩공원,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울돌목 스카이워크, 명량 해상 케이블카 등이 있고, 울돌목의 조수의 흐름과 함께 고뇌하는 이순신상, 명량대첩탑, 이색대첩비, 울돌목 판옥선 등을 볼 수 있다. 주차장에 도착한 후 문화관광해설사의 울돌목과 우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