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진돌(AginDoll)의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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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도서관 앞의 충대석탑

2025년 3월 24일(월)에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리학 강의를 들으러 가는 길에 오랜만에 충대석탑이 있는 교정을 담아 보았다. 충대석탑기(忠大石塔記)를 보면, 1982년에 문화동에 있던 충남대학교의 이전 신축과 개교 30주년을 맞아, 이곳 새로운 터전에 부여 정림사지 석탑을 원형 그대로 재현한 석탑을 세웠다고 한다. 이 탑 아래에는 영탑지(影塔池)라는 이름의 연못이 있고 주변으로는 대학도서관과 대학본부가 있다.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백목련의 모습을 추가로 올린다.

진해 장복산 조각공원을 둘러보다.

2025년 3월 22일에 남파랑길 2구간(창원 구간) 8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오는 길에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 산 84-3 일원에 조성된 진해 장복산 조각공원을 둘러보았다. 창원시로 병합되기 전의 경남 진해시에서 2005년에 조성한 조각공원이다. 장복터널이 개설되기 전까지 진해와 마산을 잇는 유일한 터널이었던 마진터널로 올라가는 1.5km 길이의 지그재그식 길의 윗길과 아랫길 사이에 많은 조각품들과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마진터널로 가는 아랫길과 진해대로 사이에도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원이다. 옆에는 창원편백치유의숲 치유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24점의 조각품들이 야외에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 몇 점만을 담아 보았다.  진해시가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장복산 기슭에 조성된 공원이다. 19..

삼나무

낙우송과(Taxodiaceae) -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 (L. f.) D. Don) 2025년 3월 22일(토) 남파랑길 창원 구간 8코스를 걸으며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드림로드 약수터 인근에서 담았다. 일본산의 상록교목으로서 높이 40m, 지름 1~2m에 달하며 남부지방에서 심는다. 수피는 적갈색이고 세로로 어느 정도 깊게 갈라지며 가지가 많이 나오고 위로 또는 수평으로 퍼진다. 잎은 침형으로 3~4모가 지고 예첨두로서 길이 12~25mm이지만 윗부분의 것은 짧으며 수지구(樹脂溝)가 중앙 가까이에 1개 있다. 꽃은 1가화로서 웅화수는 가지 끝에 짧은 수상화서처럼 달리고 타원형으로서 길이 10mm이며, 포에 4~5개의 꽃밥이 달린다. 자화수는 구형으로서 끝에 1개씩 달리고 뾰족..

남파랑길 8코스(장천동 상리마을 정류장-진해드림로드 입구)를 다녀오다.

□ 트레킹 개요 o 남파랑길: 2구간(창원 구간) 8코스(장천동 상리마을 정류장-진해드림로드 입구) o 일 자: - 2025년 3월 22일(토) o 교통편: - 갈 때: 창원중앙역A 정류장에서 220번 버스-> 상남도서관 환승센터에서 3006번 급행버스로 환승 -> 진해구청 정류장에서 하차 -> 상리마을 정류장까지 도보 이동 - 올 때: 8코스 종점에서 아래쪽 길로 내려와 조각공원을 가로질러 내려가 2차선 포장도로에서 우회전 -> 장복터널 입구 삼거리에 있는 창원편백치유의숲 정류장에서 162번 시내버스로 마산역 하차 o 코스 개요 - 장천동 상리마을 정류장↔2.7km↔천자암↔8.5km↔안민고개↔2.6km↔하늘마루↔1.9km↔진해드림로드 입구 o 코스..

방위사업청 신 청사가 대전에서 착공되었다.

지난 2025년 3월 11일에는 정부대전청사 후문 쪽에 건설되는 방위사업청 청사 건축을 위한 기공식이 있었다. 동네에 환영플래카드를 보고 착공식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지하 2층, 지상 21층 규모로 2028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라고 한다. 그동안 산책길로 이용되던 녹지에 공사를 위한 펜스가 쳐지고 방위사업청 관련 사진들이 그려져 있어서 소개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5.03.31

개쑥갓

국화과(Asteraceae) - 개쑥갓(Senecio vulgaris Linnaeus) 2025년 3월 16일에 대전 한겨레산악회를 따라 남파랑길 13코스를 걸으며 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곡리에서 담았다. 유렵 원산의 1년 내지 2년초로서 야생상으로 자라며 높이 10~40cm이고 적자색이 돈다. 잎은 호생하며 불규칙하게 깃처럼 갈라지고 열편은 부드러우며 털이 없거나 약간 있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윗부분의 잎은 길이 3~5cm, 너비 1~2.5cm로서 잎자루가 없고 밑부분이 다소 원줄기를 감싼다. 꽃은 거의 연중 피며 두화는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고 보통 통상화이지만 때로는 설상화도 약간 나타나며 황색이다. 총포는 끝이 좁아진 원주형으로서 길이 7mm 정도이..

남파랑길 13코스(배둔시외버스터미널-화당마을-통영황리사거리)를 다녀오다.

□ 트레킹 개요   o 남파랑길: 3구간(고성&통영 구간) 13코스(배둔시외버스터미널-화당마을-통영황리사거리)   o 일 자:      - 2025년 3월 16일(일): 배둔시외버스터미널-마동호-거류초등학교-화당마을      - 2025년 4월 6일(일): 화당마을-통영황리사거리   o 교통편: 대전 한겨레산악회 버스   o 코스 개요      - 배둔시외버스터미널↔2.6km↔마동호↔6.7km↔거류초등학교↔4.2km↔화당마을↔6.7km↔통영황리사거리   o 코스 요약      - 2025년 3월 16일(일): 배둔시외버스터미널(10:57) -> 배화교(11:17) -> 거북선마중길 거북선 모형(11:27) -> 마동호 마동교(11:46) -> 남촌마을 입구 삼거리(12:04) -> 내곡리 버스정류장(12..

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Ranunculaceae) - 복수초(Adonis amurensis Regel et Radde)  2025년 3월 14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100길 1(강남구 삼성동 131)에 있는 선릉 재실 앞에서 담았다. 영춘화와 함께 봄을 알리는 꽃이며 이름 봄에 눈을 뚫고 올라와 꽃을 피우는 사진이 매스콤에 소개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숲속에서 자라는 다년초로서 근경이 짧고 굵으며 흑갈색 잔뿌리가 많이 나온다. 원줄기는 높이 10~30cm로서 털이 없으나 때로는 윗부분에 털이 약간 있고 밑부분의 잎은 얇은 막질로서 원줄기를 둘러싼다. 잎은 총생하며 3각상의 넓은 난형이고 길이 3~10cm로서 2회 우상으로 길게 갈라지며 최종 열편은 피침형이고 긴 잎자루 밑에 잘게 갈라진 녹색 턱잎이 있다. 꽃은 3..

서울 선릉과 정릉에 다녀오다.

2025년 3월 14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100길 1(강남구 삼성동 131)에 있는 선릉과 정릉을 둘러보았다. 강남구 역삼동에 출장 갈 일이 있어서 돌아오는 길에 선릉과 정릉을 둘러 보았다. 선릉(宣陵)은 조선 제9대 임금인 성종과 세 번째 왕비이신 정현왕후의 능이고, 정릉(靖陵)은 조선 11대 중종의 능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사적지의 공식 명칭은 서울 선릉과 정릉(서울 宣陵과 靖陵)이다. 2호선과 분당수인선 선릉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다. 국가유산청에서 발행한 리플렛에 따르면, 성종(成宗, 1457~1494, 재위 1469~1494)은 세조의 손자이자 세조의 장자인 의견세자(덕종으로 추존)의 둘째 아들로 1461년에 잘산군(者乙山君)으로 봉해졌고, 1469년에 작은 아버지이신 예종..

송악

두릅나무과(Araliaceae) - 송악(Hedera rhombea Bean) 2025년 3월 9일(일)에 대전 한밭문화원에서 주최하는 3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전남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30(해남읍 연동리 102-1)에 있는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에서 담았다. 식물도감 상으로는 전부 김제시 금구면과 인천 앞바다까지 올라오는 상록덩굴성물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나, 대전광역시 대청호 주변에도 심어져 있고 월동하고 있다. 상록덩굴성식물로 가지에서 기근이 나와 다른 물체에 붙고 어린 가지는 잎 및 꽃차례와 더불어 15~20개로 갈라진 별모양의 비늘털이 있으나 잎의 것은 곧 없어진다. 잎은 호생하며 굳고 윤채가 있는 짙은 녹색이며 벋어가는 가지의 잎은 삼각형 비슷하고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늙은 가지의 잎은 ..

해남 고산윤선도 유적지에 다녀오다.

2025년 3월 9일(일)에 대전 한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3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두 번째 답사지로 전남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30(해남읍 연동리 102-1)에 있는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에 다녀왔다. 조선조의 문신(文臣)이자, 국문학의 비조로 일컬어지는 고산 윤선도(1587-1671) 선생의 유적지이며, 해남윤씨 종가가 아직도 살고 있는 종택이기도 하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고산윤선도박물관을 둘러보고, 평소에는 개방이 되지 않는다는 종택의 사랑채인 녹우당을 볼 수 있었다. 고산서당, 어초은사당, 추원당을 둘러보았다. 해남군에서는 고산윤선도박물관을 설립하여 해남윤씨 소유의 국가유산들을 보관 전시하고 있다. 군립박물관인 고산 윤선도박물관은 조선조의 문신이자 국문학의 최고봉이라 일컫는 고산 윤..

두륜산 대흥사에 다녀오다.

2025년 3월 9일(일)에 대전 한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3월 문화탐방에 참여하여 첫 번째 답사지로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삼산면 구림리 799)에 있는 두륜산 대흥사(大興寺)에 다녀왔다. 대흥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이며, 우리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두륜산(頭崙山)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한 사찰이다. 대흥사는 2018년 6월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두륜산을 대둔산(大芚山)이라 부르기도 했기 때문에 원래 사찰명은 대둔사(大芚寺)였으나, 근대 초기에 대흥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고은 선생의 『절을 찾아서』에는 대둔사(구 대흥사)라고 소개..

애기동백

차나무과(Theaceae) - 애기동백(Camellia sasanqua Thunb.) 2025년 3월 2일(일)에 대전 한겨레산악회에서 주관하는 남파랑길 3구간(고성&통영 구간) 12코스를 걷는 중에 경남 창원시 진전면 이명리 진전 소공원에서 담았다. 꽃이 질 때 꽃봉우리가 통째로 떨어지는 동백(Camellia japonica L.) 과 달리 꽃잎이 하나씩 떨어지며, 추위에 약해 꽃잎이 동해를 입어 겨울동안에는 꽃이 지저분해 보이기도 한다. 동백과 달리 꽃과 잎이 작고 주로 남쪽 지방에서 11월부터 2월까지 꽃이 핀다. 일본 원산의 동백나무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관상용으로 심는다. 일본에서는 산다화(山茶花)라고 쓰고 サザンカ(사잔카)라고 읽는다. 종명인 sasanqua도 사잔카에서 온 것이다.

극락조화

파초과(Musaceae) - 극락조화(Strelitzia reginae (Banks) AIT.) 2025년 3월 2일(일)에 대전 한겨레산악회에서 주관하는 남파랑길 3구간(고성&통영 구간) 12코스를 걷는 중에 들른 당항포관광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 있는 공룡나라식물원에서 담았다. 공룡나라식물원에서는 극락조라고 종명을 소개하고 있으나, 동일 명칭의 극락조와 헷갈리므로 극락조화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화려한 깃털로 유명한 극락조에서 유래한 꽃이름으로 추정된다. 남아프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들여와 각처의 원예농가에서 재배하는 원예종이며 귀화식물이다. 다년생초본으로 높이 1~2m이고 뿌리는 굵으며 원줄기가 없다. 잎은 뿌리에서 총생하고 혁질이며 긴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길이 40cm, 너비..

자몽

운향과(Rutaceae) -자몽(Citrus × paradisi Macfad.) 2025년 3월 2일(일)에 대전 한겨레산악회에서 주관하는 남파랑길 3구간(고성&통영 구간) 12코스를 걷는 중에 들른 당항포관광지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에 있는 공룡나라식물원에서 담았다. 노란 열매가 익어가는 기간에 꽃이 피는 모습이 멋있다. 서인도제도의 바베이도스가 원산지인 과일로서 자메이카산 오렌지(C. × sinensis)와 동남 아시아산 포멜로(C. maxima)의 자연 교잡종(Citrus sinensis × maxima)으로, 18세기부터 재배되기 시작했다. 자몽은 영어권에서는 그레이프프루트(Grapefruit)라고 불리며, 자몽이라는 명칭은 포르투갈에서 일본을 거쳐 수입된 명칭이라고 한다. 포르투갈에서 포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보다.

2025년 3월 2일(일)에 대전 한겨레산악회에서 주관하는 남파랑길 3구간(고성&통영 구간) 12코스를 걷는 중에 약 40여분 동안 당항포관광지에 있는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당항포관광지 홈페이지에서는 동절기 운영이 2024년 12월 3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만 운영하는 것으로 게시되어 있어서, 문을 열지 않았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3월 운영 안내가 팝업창으로 떠 있어서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경상남도 고성군 회화면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의 공룡을 주제로 매년 10월경에 개최되는 축제 및 전시회 행사이다. 엑스포 행사 기간 아닌 요즘은 퍼레이드 등 행사는 개최되지 않지만, 시설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많은 구경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남파랑길 12코스(암아교차로-당항만 둘레길 쉼터-배둔시외버스 터미널)를 다녀오다

□ 트레킹 개요 o 남파랑길: 3구간(고성&통영 구간) 12코스(암아교차로-당항포관광지-배둔시외버스터미널) o 일 자: - 2025년 3월 2일(일): 암아교차로(시점) -> 당항포관광지 -> 당항만 둘레길 쉼터 - 2025년 3월 16일(일): 당항만 둘레길 쉼터 -> 배둔시외버스터미널(종점) o 교통편: 대전 한겨레산악회 버스 o 코스 개요 - 암아교차로↔2.6km↔창포마을↔7.0km↔정곡마을↔4.7km↔당항포 관광지↔3.7km↔배둔시외버스터미널 o 코스 요약(소요 시간: 약 4시간+40분) - 2025년 3월 2일(일): 암아교차로(10:13) -> 진전천 이창교(10:16) -> 이명리 소공원(10:32) -> 창포마을(10:45) -> 동진교..

진해해양공원 해양생물테마파크를 둘러보다.

2025년 2월 21일(금)에 남파랑길 2구간(창원 구간) 7코스를 걷는 중에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음지도 일대)에 조성된 진해해양공원의 해양생물테마파크를 둘러보았다. 음지교를 건너 진해해양공원으로 들어가면 첫 번째로 만나는 건물이며, 진해해양공원의 전시관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전시관이다. 2006년 4월 28일에 개관한 해양생물테마파크는 고동을 형상화하여 1층은 바다, 2층은 땅, 3층은 하늘로서 자연을 담은 건축물이라고 한다.  해양생물테마파크의 전시실은 크게 1층의 유영생물 전시실, 2층의 저서생물 전시실, 3층은 디오라마 전시실로 나뉘어 있으며, 그 외에 체험실과 영상실, 그리고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바다 속 생태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되어 있다.  1층 유영생물 전시실 로..

진해해양공원 해전사체험관과 진해함 전시체험관을 둘러보다.

2025년 2월 21일(금)에 남파랑길 2구간(창원 구간) 7코스를 걷는 중에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음지도 일대)에 조성된 진해해양공원의 해전사체험관과 진해함 전시체험관을 둘러보았다. 해전사체험관은 진해해양공원의 시설물 중에서 가장 먼저 개관한 곳으로 2005년 3월 12일에 군함전시관과 해전사체험관으로 개관하였다. 음지교를 건너 진해해양공원으로 들어가면 좌측에 보이는 체험관이다. 해전사체험관은 학익진을 모티브로 형상화한 건축물로 이순신 장군이 이끈 우리나라 해전과 동서양 해전의 역사를 구경할 수 있다.  해전사체험관 2층으로 올라가면 진해함 전시체험관을 둘러보게 된다. 2020년 7월 31일에 퇴역한 초계함인 진해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 임대 받아 실물 초계함을 전시하고 있다. 2019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