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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모습/[초본]야생화

둑새풀(뚝새풀, 독새기)

아진돌 2012. 5. 15. 19:57

 

벼과(Graminales) - 둑새풀(Alopecurus aequalis var. amurensis (Komarov) Ohwi)

 

2012년 5월 13일 전북 군산시 서수면에서 봄에 경운한 논에 난 둑새풀을 담았다. 전북 지방에서는 독새풀이라고도 하며 봄철 보리밭을 뒤덮는 잡초이다.

우리나라의 전국 각처의 원야지 수전 답습지에서 흔히 자생한다. 2년생 초본으로 높이 30cm 안팎이고 줄기는 원주형이며 곧게 서고 총생하며 연질이고 털이 없다.

잎은 편평하고 길이 5-15cm, 너비 1.5-5mm 이며 백록색이고 엽설은 색이 연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반원형 또는 난형으로서 길이 2-5mm 이다.

5-6월에 꽃이 피고 꽃은 백색에서 갈색으로 변하며 화수는 길이 3-8cm, 너비 3-5 mm로서 연한 녹색이고 가지에 털이 약간 있다.

소수는 1개의 꽃으로 되어 있고 좌우로 납작하고 짧은 대가 있다. 6월에 열매가 성숙되며 영과(caryopsis)이다.

(김태정. 1996. 韓國의 資源植物. 서울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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