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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기쁨/컴퓨터과학 공부

정보처리기술사 시험 관련 공개 설명회에 참석하다.

아진돌 2013. 7. 28. 17:04

2013년 7월 27일에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8층에서 실시된 정보처리기술사 시험대비 공개 설명회에 다녀왔다.

정보관리기술사와 예전의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술사였던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시험을 대비하여 주말에 시험준비반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를 위한 공개 설명회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기술사를 준비하는 열기에 놀랐다.

 

한국생산성본부 시험준비 코스에서 합격하는 인원들이 전체 합격자의 70%가 넘는다고 하니 기술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모두다 그곳에 모이는 셈이다.

8월 4일 경험삼아 정보관리 기술사 필기시험을 응시한 상태에서 설명회를 듣고 나니 내가 너무 자만심이 많았다는 것을 느꼈다.

 

기술 주제 등을 Object로 표현하는 것도 배웠고, Object를 400개에서 500개 정도를 준비해야 한다고 한다.

일종의 모범 답안을 작성하여 외워야 한다는 말이다. 답안지를 개조식으로 깔끔하게 작성하고 표와 그림 등을 넣는 법을 배웠다. 

개조식 답안이 더 유리할 지 서술식 논문 형태의 답안작서이 유리할 지는 잘 모르겠다.

 

참석자 중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사람, 제일 나이가 어린 사람, 제일 먼 곳에서 온 사람, 가장 먼저 도착한 사람에게는 

생산성본부에서 발간한 "정보처리기술사 이론과 전략" 1질을 선물로 주었다.

7개 영역별로 작성된 한 질의 귀중한 책을 나도 받았다. 참석자 중에서 내가 나이가 제일 많았다.

 

설명회를 개최하여 주신 한국생산성본부 담당자와 강정배 기술사 님께 고마움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