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이끼무리(Hepaticae) - 우산이끼(Marchantia polymorpha Linnaeus)
2013년 10월 16일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건물 뒤 화단에서 담았다. 우리나라 각처의 인가 부근 습한 지상에 흔히 자생하는 잎 모양의 이끼이다. 잎같은 줄기는 두 갈래로 갈라지고 겉면의 기공 및 기공이 있는 자리는 뚜렷이 구별되며 기공의 공변세포는 4개이다. 자웅의 포기가 다르며 암그릇은 약 10갈래로 갈라지고 숫그릇은 8개의 조각으로 얕게 갈라지며 무성아는 잎같은 줄기에 붙어 있는 술잔 모양의 그릇속에 들어 있다(김태정. 1996. 韓國의 資源植物. 서울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