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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모습/[초본]야생화

수크령

아진돌 2013. 10. 4. 08:53

 

벼과(Poaceae) - 수크령(Pennisetun alopecuroides (Linne) Spreng.)

 

앞의 3장의 사진은 2013년 10월 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서구 사이를 흐르는 갑천 둔치에서 담은 것이고 네번째 장부터는 2013년 10월 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관평동에서 담았다. 타이틀 사진은 처음 포스팅한 네번째 사진이 보여지고 있다.

우리나라 전국의 산야지 초원 양지쪽 길가 등지에 흔히 자생한다. 다년생초본이며 높이 30-80cm 이고 근경에서 억센 뿌리가 사방으로 퍼지며 위 끝에 중축과 더불어 백색 털이 있다. 잎은 편평하고 길이 40-60cm, 너비 9-15mm로서 털이 약간 있다.

8-9월에 꽃이 피고 꽃은 흑자색이며 화수는 원주형이고 길이 15-25cm, 지르 15mm 로서 흑자색이며 소수의 대는 길이 1mm 정도로서 중축과 더불어 털이 빽빽이 나고 소지에는 1개의 양성화와 수꽃이 달린다. 소수는 길이 5mm 정도이고 총포모는 길이 25-28mm이며 첫째 포영은 길이 0,7mm 정도로서 맥이 없고 둘째 포영은 길이 3mm 정도로서 3-5맥이 있다. 퇴화된 호영은 소수와 길이가 같고 양성화를 둘러 싸며 7맥이 있고 양성화의 호영은 5맥이 있으며 내영은 길이가 같고 3개의 수술과 꽃밥은 길이 3-4mm이다. 10월에 열매가 성숙되며 영과이다.

공업용·사료용에 쓰이고 줄기와 잎은 편공재로 쓰며 목초로 쓰인다(김태정. 1996. 韓國의 資源植物. 서울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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