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과(Scrophulariaceae) - 개불알풀(Veronica polita var. lilacina (Hara) Yamazaki)
2014년 4월 20일 전북 순창군에서 담았으나 전국 각처에서 자라는 귀화식물이다. 아시아, 중국 원산이며 2년생 초본이며 높이 5-25cm이고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 복와생(伏臥生)으로 되며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밑부분에서는 대생하고 윗부분에서는 호생하며 난상 원형이고 밑부분이 둥글며 길ㅇ와 너비가 각각 6-10mm 로서 2-3싸의 톱니가 있고 밉부분의 것은 짧은 엽병이 있으나 윗부분의 것은 엽병이 없다.
3-6월에 꽃이 피고 꽃은 연한 홍자색이며 윗부분의 엽액에 달리고 꽃받침은 길이 3-6mm로서 4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난형이고 끝이 둔하다. 화관은 지름이 3-4mm이고 통부가 짧다. 6월에 열매가 성숙되고 삭과는 신장형이다. 열매의 모양 때문에 개불알풀이라 한다(김태정(1996). 한국의 자원식물. 서울: 서울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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