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스펄멈(아프리카 데이지)

국화과(Asteraceae) - 오스테오스펄먼(Osteospermum)

 

2017년 5월 10일에  대전광역시청 앞 화분에 심어져 있는 오스테오스펄먼(Osteospermum)을 담았다. 화분에는 펄먼이라는 꽃 이름표가 붙어 있었다. 아프리카 원산의 일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아프리카 데이지(African daisy)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금잔화와 비슷하여 아프리카 금잔화라고도 하며 가을에 파종하는 일년생 초본으로 재배하고 있다. 이 꽃들은 다양한 색깔의 꽃들이 재배되고 있으며 Osteospermum ecklonis, O. jucundum 등과 유사 종들의 잡종형태로 재배된다. Osteospermum라는 이름은 딱딱한 씨가 뼈와 비슷하여 뼈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osteo와 씨앗을 의미하는 sperma의 합성어라고 한다.

 

재배 적온은 13~18℃ 정도이며 우리나라에서는 9~12월 사이에 파종하여 3~6월에 꽃이 핀다. 줄기는 위쪽으로 뻗으며 높이는 25-35cm 정도이다. 꽃은 두상화이며 지름 4~5cm이고 흰색, 분홍색, 노랑색 등이 있다. 꽃대 끝에 달리며 밤에는 오무라 들었다가 아침에 다시 핀다.

(출처 : http://www.missouribotanicalgarde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