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8일(토)에 대전광역시 서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서람이 역사문화탐사대 9차 탐사지로 충남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에 위치한 국립부여박물관을 다녀왔다. 마칩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부여군과 한국전통분화대학교와 함께 2017년 특별전 ‘부여 송국리’를 막 시작하고 있었다.
송국리(松菊里) 유적은 충남 부여군 초촌면 송국리 197번지 일대의 나지막한 구릉성 산지에 분포한다. 1974년 4월 19일에 1호 돌널무덤에서 요령식 청동검과 간돌검 등 33 점의 유물이 출토된 유적지로 1975년부터 2017년까지 4개 기관이 총 22차례의 정식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기원전 850∼400년 동안에 조성된 청동기 시대의 대규모 마을 유적으로 확인된 곳이다. 누군가가 도굴한다는 주민의 신고로 알려진 이 유적지는 청동기 문화 연구에 크게 도움이 되는 표지가 되고 있는 점에서 뜻 깊은 곳이다. 전시되었던 유물들과 설명 패널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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