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3일은 2018년도 지방선거 날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었다. 대전지방 선거관리위원회가 있는 통계센터 건물 광장에는 일찌감치 6·13 지방선거를 알리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에는 출퇴근 시간에 사거리에서 열띤 선거운동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지족산 산행 길에는 교육감 후보자의 명함이 꽂혀 있기도 했고, 지족동의 어느 식당은 후보자로 입후보하여 식당이 문을 닫고 있었다. 이번 지방선거는 광역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교육감을 뽑는 선거이고 구의원과 시의원에 대한 비례대표 정당을 선택해야하는 선거이다. 투표 용지가 7장이나 되었다. 투표가 완료된 오후 6시에는 곧바로 각 방송사들의 출구조사 결과가 방송되었다. 동네 담벼락에 걸린 후보자 홍보 포스터들과 선거가 끝난후 사거리에 걸린 당선사례 프랭카드 몇 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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