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6일과 27일 진주에 출장 갔다가 묵은 라온스테이(Raon Stay in Perla) 호텔이다. 라온 건설이 경남 진주 혁신도시에 지은 분양형 호텔이라고 한다. 본관과 신관 두 동의 호텔이 쌍둥이 빌딩처럼 건설되어 있었다. 여러 명이 같이 출장을 가다 보니 트윈룸에 묵게 되었다. 이제 나이들이 있어서 옛날처럼 트윈룸에 두 명씩 묵는 일은 없었다. 서구의 중급 호텔들처럼 샤워 시설만 있는 세면장과 방은 작았으나 내부 침구류나 세면류 등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편하게 묵을 수 있었다. 아침식사도 12000원인데 투숙객에게는 10%를 할인해 주는 방식이었다. 아담한 식당에는 조촐한 뷔페식 음식들과 커피 머쉰 등이 제공되고 있었다. 진주에 놀러 올 경우에 숙박하기 좋은 시설을 알게 되었다, 오랜만에 1박2일 출장을 가다 보니 잠자리가 변경되어 깊은 잠을 자지는 못했으나 편하게 묵을 수 있어서 좋았다. 트윈룸이 95,000원이었으나 출장 간 회사와 협약이 되어 있어서 55,000원에 묵을 수 있었다. Raon Stay 가 무슨 뜻인지 알아보려고 영어 사전을 들추어 봐도 알 수 없었다. 끝으로 나와 이 호텔과는 아무런 연관도 없음을 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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